강의 교안에서 나온 신기한(?) 내용

학점 채우기 위해 사이버 강의 듣습니다만,

아동복지론이었나 정신건강론에서 나오더군요.

2) 집단따돌림의 대상

       - 잘난 척하고 다른 친구들을 무시하는 아이(70.7%)

       - 선생님한테 고자질하는 아이(35%)

       - 공부만 잘하고 똑똑한 아이(28.9%)

       - 이 친구 저 친구에게 집적거리는 아이(30.5%)

       - 어벙해 보이는 아이(28.9%)

       - 툭하면 엄마한테 이르는 아이(24.5%)

       - 내숭 떠는 아이(74.5%)

음? 이게 몇 년 전 자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더불어서...

(1) 신체화 장애(somatization disorder)

       - 우리나라 중년여성,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화병

       - 일반적 특성 및 원인

            ㆍ40~50대의 중년 이후 여성에 많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에 많다.

            ㆍ발병되면 만성적이 된다.

            ㆍ남편의 외도, 시부모와 갈등, 사업 실패나 사기, 배우자나 자녀 사망, 자녀들의 속 썩임,

               가난과 고생, 사회적 좌절 등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발생

            ㆍ속상함, 억울함, 분함, 화남, 증오 등 감정의 억제로 적응장애가 장기간 누적되어 나타남.

            ㆍ한국인 고유의 전통 정서인 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증상

            ㆍ한국인에게만 있는 질환으로 WHO에서 인정

WHO가 인정한 한국인에게만 있는 질병 -_-

[니고데모]

그런것도 몇개 있지요. Dsm4-tr에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정신의학회에선 신들리는 것도 정신 장애로 카테고리화 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샤먼 장애던가? 주로 여성에게, 그 중 한, 중, 일 등의 동양에서 나타나며, 환각, 환청, 고열에 시달리며 등등...

[부정]

무병도 실제 하는 것이라 인정하고 접근하는 것 같더군요. 완전 배척이 아니라 그래 일단 저런 증세로 앓고 있는 것이니 하면서요.

[구름설원]

화병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