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극의 원조는 MBC 같아요

이번 뿌나와 저번 추노도 좋았지만, 각각 케릭터성과 주연배우의 힘이 아주 컸는데요.

이번 해품달은 아직 2화까지만 방영됐지만, 역시 MBC의 사극저력은 대단한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딸리는 아역들로만으로도 재미면에서는 으뜸인듯 하네요. 소소한 재미가 넘쳐납니다. 연출의 힘을 보여준달까요.

제가 해품달에대한 정보를 전혀 접하지 못하고, 본건데. 아직 성인배우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누가 나올지 너무 기대하면서 최대한 정보를 접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달덩이 두명 너무 이쁘네요. 제 취향은 가슴빵빵 연상녀인데... 소녀들이라니!!!

조선시대에 화장하면 반칙...

[셸a]

이거 원작 쓰신분이 성균관 스캔들 원작 쓰신분..
혹시나; 성스 맘에 안드셨더라도, 성스 원작 소설은 재밌어요.

제 친구도 해품달 벌써부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서열음]

배우 한가인 정일우 김수현일거에요!!
엄청 재밌어서.. 완전 기대중이에요!!

근데 영화나 드라마 다 보고나면
영화 여주인공이 내여자 같은 느낌 받지 않아요??
막 이입되고..

근데 한가인님은 유부녀니... ㅜㅡㅜ
상상조차 허락되지않는 슬픔..


여신님이 나오신다는데
헛소리말고 만족해야겠죠
신난다
담주가 기다려지네요

[[탈퇴계정]]

재미는 있는데 1편에 자객들 막 지붕위를 날라다니고 꽃잎 날리는 그래픽은 좀 깼던거 같아여 ㅠㅠ.....

[서열음]

넹 꽃잎!! 완전 티났었던..... ㅠㅠㅠ
근데 그냥 좀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 읽을때처럼
그 부분만 기억에서 슝 날려버리니까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