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대다수 판타지 소설들이 무슨..
기본적으로 검사들은 각 가문마다의 비전의 마나연공법을 수련하고
그러면서 소드 마스터가 되고 어쩌고 저쩌고
마법사들은 수련하면 심장에 서클이 하나씩 맴돌고 어쩌고 저쩌고
이런거보면 한숨만 나올뿐
가끔식보면 필력괜찮으신분들도 이런 거 차용해서 소설 쓰는거 보면..
소설의 가장 큰 무기는 재미와 참신함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한쪽 무기부터 꺾은 상태로 부터 시작하면 이건 뭐...
아무리 재미가 있어도..
솔직히 네임드 작가가 될 가능성은 힘들어 보입니다.
뭐 이영도님은 논외로 치더라도
1세대 작가라고 할수 있는 전민희님 홍정훈님 임경배님 그리고 다른
분들
그 이후로는 마나연공법과 소드마스터 마나써클 이라는 틀안에
갇혀서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판타지 소설 작가 분들이
안나온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뭐 다른분들이 생각하면 견줄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이름 꺼내자마자 아! 하는 분들은 1세대 이후론
전혀 없는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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