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탑얘기가 나오고, 남녀차이에 대한 글을 보고
우리 문피아분들이 얼마나 여성분과의 교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ㅠㅠ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공부하고 있는 연애학에 관한 한
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남녀간의 관계에 관한 많은 부분이 있지만 일단 남녀차이에 대한 얘기가
나온관계로, 남녀가 서로를 이성으로 보는 부분에 있어서 차이점에 대한 내용을 쓰겠습니다. 특별히 일일이 다 타자로 쳐서 옮겼으니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ㅠ.ㅠ
여성과 남성의 관점 차이
태초에 여성과 남성은 타고난 메카니즘부터 차이가 난다.
감성과 이성의 차이, 외적 중심 및 내적 중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성과 남성이 만나기 전, 즉 ‘사귀고 싶은 이성’을 판별 할 때도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우선 밑의 표를 살펴보자
남이 여를 바라보는 관점
돈많은 (ㅇ), 외모별로 (x), 몸매 좋음(ㅇ), etc...
→ 이 모든 합이 50%가 넘었을 경우 사귀기 좋은 여자
여가 남을 바라보는 관점
능력 있음, 성격 좋음, 외모 멋짐, [자상함]
→자상하기 때문에 사귀기 좋은 남자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부가 설명을 하겠다.
우선 첫 번째, 남성이 여성을 바라보는 관점을 주목하자.
표 내에 또다른 칸이 있고 그 안에 (ㅇ)와 (x)가 보일 것이다.
남성은 여성을 하나의 통합된 틀로 판단 하고, 그 내에서 점수를 매긴다.
그리고 그 점수가 과반수 이상을 넘길 경우 ‘사귀기 좋은 여자’가 된다.
밑의 예를 본다면 바로 ‘..아’라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ex) 얜 학벌은 별론데 몸매가 죽여, 얜 이쁜데 싸가지가 없어
(특정 가치의 높고낮음을 비교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정반대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
다시한번 위의 여성이 남성을 바라보는 관점을 살펴보자.
남성과는 달리 내부의 칸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예를 들자면) ‘나’란 틀 내에서 나를 판별하는 것이 아닌
가치를 따로 분류를 한단 것이다.
그리고 어느 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면(위 표에서는 자상함)
그것이 ‘사귀고 싶다’란 마음이 들게 하는 척도이고 나의 전부가 되는 것이다.
ex) 이 남자는 자상하니깐 사귀고 싶어^^
(다른 가치의 높낮이는 신경쓰지 않는다.)
남성은 설사 눈앞의 여성의 특정 부분중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어도 다른 부분으로 만회가 되지만 여성은 남성의 수많은 부분중 단 한가지만을 바라보고 사귈지 말지를 결정한다는 것. 이것이 가장 여러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무서운 점이다.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내가 아무리 다른 이들보다 못난 점이 많더라도 여성에게 보여줄 수 있는 단 한가지만의 가치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 하다는 것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내가 아무리 여성에게 잘해주었지만 사소한 습관 하나를 고치지 못해 여성이 그 습관을 나의 전부로 확대 해석하여 실망한다는 것.
(정말 잘해줬는데 네가 싫다며 떠나간 여성분들이 분명히 여러분들 기억에도 존재할 것이다. 이 경우 내가‘ 못해주었던 단 한부분’이 여성을 캐치를 해버리고 나의 전부로 인식 해버린 케이스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여러 가지 유혹의 기술을 익히기에 앞서
내가 여성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실망스러운 모습은 없는지
날 스스로 체크하는 단계가 첫 번째, 그리고 사소한 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이 두 번째로 중요시 되어야할 부분이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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