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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알뇬궁1
작성
12.03.16 23:16
조회
1,107

저의 생각이 저와같은 사람들의 생각을 일부 대변한다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밑에 보시면 합법적이니 까면 안된다고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하네요

저의 생각에 군대만큼 평등한 곳도 없습니다.

좋은 대학가고 좋은 부모 만나고 돈 많고 그런거 필요 없고  먼저온놈이 선임병되고 존중받아야하는 곳, 그게 바로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나 경기도 윗지방 존나 춥습니다 저도 화천에서 복무했는데 최대 -20도까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시설 좋은곳도 아니고...

힘들고 괴로웠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거고 나만하는 벌 같은 것도 아니었고

초반 훈련소나 부대 정신교육에서 배웠듯이 내가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왔다는 그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또 내가 어렸을때 스티븐유가 병역기피해서 한국에서 쫒겨났을때 전후사정은 정확하게는 모르고 어렴풋이만 기억이 나는데 결국 어린 내가 내린 결론은 군대는 누구나 가야되는 곳이고 그렇지 않으면 저런 꼴 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런 믿음이 요즘은 참 많이 박살나는 것 같네요

돈 많은 자제들은 언론에 뜨진않지만 국민 대부분이 비리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연예인들은 무슨 공익제조업체라도 있는 듯이 식스팩에 춤 하루종일 추는 놈이 공익에 주구장창 뽑아가고 현역가도 되도않은 연예병사로 행사나 뛰면서 군대 지내고.

운동선수도  나름의 특혜를 준다고 상무니 경찰청이니 공군이니 해서 해당 스포츠를 군대가서도 지속할 수 있는 일종의 혜택을 마련해 놨습니다.

물론 그 혜택을 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있다는 것 자체도 굉장한겁니다.

박주영은 이미 그 혜택을 예약해 놓은거나 마찬가지였고요

그런데 지금은?

박주영은 일반인과 다른 혜택을 예약했으면서도 그것도 부족한지 합법적인 꼼수를 부리고 있는거에요,

열등감 폭발이라고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그 말이 틀린건 아니고요

전 엄청 속된말로 빡치고 열받습니다.

군대는 평등하다는 믿음이 깨져서 빡치고 내가 있었던 군대가 앞으로 많은 남성들이 거쳐가야할 군대가 군대가 자랑스러운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니라

군대는 벌이고 반드시 피해야 할 곳이라고 인식되는게 슬픕니다.

되는놈은 피하고 나는 부모 잘못만나서 군대 갔다온건가, 생각에 서럽기도하고

군대 간 남자들은 호구이며 멍청한놈들이라서 군대가나?

먹고싶은거 못먹고 놀고싶은거 못놀고 잠잘거 못자면서 초소 나가야하는게 군대입니다.

한두명이 아니라 평범한 20대 청년들이 대부분이 그러합닏.

그런데 이 사람을 비롯해서 소위 잘나가고 돈 많고 부모 잘만난것들은 이 군대를 점차 피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 분노는 점차 커지고 있음에도

그 현상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애국심 개념은 갈수록 무뎌지고, 내가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가르칠 때

대한민국이 과연 평등한 사회라고, 정의로운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못 할 거같네요...

쓰다보니 조금 두서없이 막 나가서 처음의도에 많이 벗어났는데

까놓고 말해서 군대가 피해야 할 곳이라 생각하고 기피하고자 하는 사람이 국가대표라는 것이 좀 웃기기도 하네요


Comment ' 56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2.03.16 23:28
    No. 1

    군대를 안간다는것은 아니고, 운동선수라는 특이성 때문에 현역 입대를 미룬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의 평등과 정의는 사실 힘없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에게만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것은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유명한것과 힘이 있는것이 꼭 일치하는것은 아니란걸 아실것이라 믿고 이렇게 적어요)

    정말 평등과 정의를 몸소 실천해야할 이른바 사회지도층들은 군 입대에 대한 기피율이 엄청나죠, 오히려 국가대표급의 정말 세계적으로 경쟁하고 국위를 선양할만한 운동선수들에게는 이름값 때문인지 더욱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것은 아닐까요?

    박주영 선수가 군대를 가지 않겠다고 한다면야 비난을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운동선수로써의 황금기에 군대입대한다면 그 재능을 완전히 소모한다는 것인데. 적법한 절차를 밟아서 미룬다는 것이니 넘어가야 할듯 싶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군 입대를 미루면서 하고자 하는 일은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3.16 23:35
    No. 2

    님은 그럼 학업으로 인한 군입대연기도 까시나요? 그거 연장선상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리고 꼼수는 모나코가 부린거죠.
    부대조항껴서 싸게 팔았는데 박주영이 팀에 삼년있으면서 해준게 고마워서 그거 발급해준거고, 부대조항 발동되서 모나코 이적료+ 박주영 군입대연기.
    불법이나 편법으로 면제도 아니고 군입대 연기일 뿐인데 왜 욕듣는지 모르겠요.
    그리고 박주영 습관성어깨탈구로 4급 뜰 확률도 높은 상태죠. 뭐 여러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자기 입으로 상무나 경찰청 안 가고 현역 간다는 소리도 있고요.
    그리고 병무청에서 합법이라는데 별 말 할게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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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16 23:37
    No. 3

    대한민국 국민들의 절반 이상은 대한민국은 불신사회이며, 그 불신의 원인은 가진자 가지지 못한자의 격차(빈부격차)가 너무 크며, 법이 평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불신하는 기관은 1위부터 청와대, 정부, 검찰 등등 입니다.... 국가 최고 공공기관이 불신순위 1위인 현실이 대한민국입니다.

    더러운 세상이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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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天風星과시
    작성일
    12.03.16 23:37
    No. 4

    저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완전 불법으로 뺀것도 아니고 법의 그물 안에서 합법적으로 뺀거니까요
    그리고 저같은경우 야구팬이라서 축구쪽은 별 관심 없는데도 박주영같은 운동 선수들은 불쌍하더군요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기가 군대를 늦게 간거에 대해서 사회에 갚으면 되지 않나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야 군대를 갔다왔지만 할수만 있다면 안가거나 아님 편한곳으로 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되더군요 군대 있을때야 상근 이런애들은 사람취급도 안해줬지만
    다부질없더군요 ㅋㅋㅋㅋ
    한없이 부럽기만할따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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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2.03.16 23:49
    No. 5

    차라리 이걸 이용해서 상무같은 것도 없는 우리나라에선 비인기스포츠 선수들은 외국진출해서 이번처럼 군입대 미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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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3.16 23:50
    No. 6

    비난하는 사람들은 마치 면제처럼 얘기하고 있지만 37세까지 버텨야 공익입니다.
    그때까지 버틴다는건 당연하게도 힘든게 사실이고 들어오면 신체상 별 문제 없다면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겠죠. 그래서 비난을 하더라도 그 시점이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심하게 비난 여론이 있는가는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제일 크겠죠. 밥줘영 기도 세레머니 그만해라 라는 글은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연예인들도 숱하게 연기하다가 군대 가던데 거기서 한술 더 뜬 셈이지만 어쨌든 한도에 다다라서라도 간사람은 적어도 비난은 안하지 않습니까? hot니 신화니 다 그정도 미루다 간것 같은데 말이죠. 이빨 더 빼면 군대 안가냐 물어본 몽씨나 입대일 다가오니 타국국적 취득한 아르헨 사람 이씨나 걸려서 갔다왔지만 이제는 용서되는 분위기인 먹눈썹 송씨 무술남 장씨도 면제 받아 안가는걸로 확정을 받은 상태가 불법이고 안가서 비난을 받는거지 갔다와선 어쨌든 욕먹고 살지는 않는데 때되면 가겠다는 사람을 벌써 그리 비난하는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3.16 23:53
    No. 7

    욕을 할 시점은 조금 미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이민 가거나 한국 왔는데 면제 뜨면 무슨 면제냐 양심없는 xx놈아 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3.16 23:56
    No. 8

    이건 깔려면 돈에 혹한 모나코 국왕을 까야죠. 나름 이민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법인데, 이거 결제해준 사람이 모나코 국왕이랍니다. 10년 영주권이란걸 이번에 처음에 알았네.

    이런거 보면, 귀화추진하자던 독일의 권유를 뿌리치고 20대 후반 완전 전성기때 난 대한민국 사람이다라고 하면서 공군 현역가버린 차범근이 위대해 보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뇬궁1
    작성일
    12.03.16 23:56
    No. 9

    법은 사람을 도덕적으로 행동 할수잇게끔 만들어주는
    수단이 아닌가요? 무엇보다 도덕을 중요시해야되는대
    박주영이 병역연기한 경우는 이민자들을 위한 법아닙니까
    그것을 교묘히 이용하여 꼼수를 부린것입니다
    영주권이 없는 모나코에서 장기체류발급 받은걸로 연기햇는대
    정작 자신은 모나코에 없으며 영국에서 살고 잇습니다
    모나코와 박주영 모두 윈윈되니 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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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3.16 23:56
    No. 10

    근데 대부분 군대는 피해야 할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에서 미필이든 예비역이든 군대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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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3.16 23:57
    No. 11

    마음에는 안들지만 저라도 군대를 저런식으로 연기할수 있으면 저렇게 할거같네요. 본인의 인생이 달린 문제고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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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2.03.16 23:58
    No. 12

    면제 뜬것도 아니고 연기된건데 그렇게 욕 먹을 경우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저도 군필입니다만 억울해서 못 살겠네 라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는군요

    예비군 갈 생각하면 빡치긴 하지만 뭐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6 23:58
    No. 13

    법을 지키는 선에서 하는거니 깔게 없죠..

    단지 조금 배가 아플뿐 ㅎㅎㅎ

    이렇게 했으니 좋은 활약좀 했으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3.17 00:01
    No. 14

    어차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면 알아서 갈 겁니다. 운동선수가 20대 초반을 군에서 허비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물론 운동에 대한 재능이 있고 계속 할 의지가 있는 운동선수요. 분노의 대상을 군필자들에 대한 조그마한 특혜조차도 꺼려하는 여가부에 돌리심이 어떠하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2.03.17 00:01
    No. 15

    이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죠?

    아직까지는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3.17 00:07
    No. 16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요...
    안간다고 한것도 아니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3.17 00:10
    No. 17

    우리는 저런걸 가르켜 패기 꼼수라고 합니다. ㅇㅂㅇㅋ.

    뭐 주님요씨가 어련히 알아서 잘하려니만은... 왜 유승준씨는 안되고 저 사람은 되는지 이해가 안갈 뿐입니다.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2.03.17 00:14
    No. 18

    아니, 안간다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받으면 님도 미루고 미뤄서 늦게 가지 그랬어요
    전 생각없이 그냥 군대 현역 갔다왔지만,
    본인 형편에 맞게 맞춤형식으로 갔다온 사람을 지금껏 원망해본적도
    시기해본적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뇬궁1
    작성일
    12.03.17 00:16
    No. 19

    아직 연기일뿐이니 그럼 면제가 된다면 37살 꽉꽉채워서
    한국에 와서 면제가 된다면 스티븐 유랑 같은 비난을 해도되겟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2.03.17 00:19
    No. 2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스티븐유랑 비교를 하죠?
    비교를 하려면 비슷한 것끼리 해야지, 논리가 좀 이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뇬궁1
    작성일
    12.03.17 00:20
    No. 21

    저긴 형편에 맞게 미루는것이 아닙니다 악용하면 면제도될수잇는
    법의 맹점을 이용한겁니다
    다들 군대는 다시 가기 싫으시고 나같아도 뺄수잇다면 빼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한민국의 90프로는 될겁니다
    37살까지 외국에서 버티면 면제입니다
    똑같이 묻겟습니다 박주영이라고 저상황에서 과연
    군입대를 하기 위해 올까요? 자기입으로 말한 현역으로?글쎄요
    저런 교묘한 이민자들을 위한 법을 이용해 자신은 모나코에 살고잇지도 않으며 그런것에대한 안좋은 선례를 남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포가튼렐름
    작성일
    12.03.17 00:22
    No. 22

    스티븡유는 국민들한테 군대간다고 구라치고 몰래 미국국적 받아서 군대 안간 케이슨디.. ㅋ 글고 박주영도 37살 채우고 군대 안가면 그땐 댑따 까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3.17 00:22
    No. 23

    그냥 솔직히 인정해야죠 뭐.

    군대는 멍청한 호구같은 남자들만 가는 곳 맞나 봅니다. 저도 현역 갔지만..솔직히 수 있었으면 안갔죠..빽없고, 돈없는 남자들만 가는 곳 맞나봐요....

    나라를 지키니, 국방의 성스러운 의무니 이런거 다 정치인들이 아래 사람들 발라먹으려고 꾸며낸 구호일 뿐이구요. 군대는 안가면 장땡이요 현명한거고 끌려가면 재수없고 능력없으니 몸으로 때우는 겁니다..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이죠. 사람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세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라에서 군인을 자기 의무를 다하는 시민으로 대우해주나요? 소위 군인들에 의해 지킴받는다는 국민들은 군인을 군바리가 아닌 사람으로 대우해주나요?

    대중은 연봉 수십억의 축구선수가 2년 썩는걸 더 안타까워하지 평생 벌어받자 통장에 몇억 쌓아보지도 못할 일반인들이 군인으로 2년 썩는건 별 신경안씁니다.

    정치인들 태반은 이유가 어쨋든 미필이요, 현대인의 우상인 연예인, 운동선수들도 별 수를 다써서 빠져나가는게 병역이죠.

    그냥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병역은 멍청한 호구같은 남자만 가는거라고...

    그리고 씁쓸해도 박주영이 국대나와 골이나 넣어주길 기대하면서 TV나 봐주는거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포가튼렐름
    작성일
    12.03.17 00:23
    No. 24

    까는건 그때 깝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3.17 00:23
    No. 25

    선수 생활 끝나고 들어올때 됐는데 안들어오고 엄한데 돌아댕기면 그때 욕하면 된다는 얘기죠. 37세까지 수준급 리그에서 용병으로 뛸 수 있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2.03.17 00:23
    No. 26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비난하는 건 옳지 못한데요.

    그럼 알뇬님이 누군가에게 극심한 분노를 느꼈다는 것을 근거로 해서

    (사고로라도)사람을 죽게 할 가능성이 0%는 아니라는 주장을 가지고(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살인자 취급을 해도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2.03.17 00:31
    No. 27

    그런데 연예인은 그냥 다 현역(물론 정말 몸 안좋은사람빼고)보내고 운동선수들에겐 좀더 특혜를 줘야 하는거아닌가요?
    연예인? 그거 2년 갔다와봤자 계속하는거 아무런 문제 없는데 공부하던사람들, 운동선수들은 2년 갔다오면 그동안 잃는게 너무 많다고생각하는데요...3~4수 하던사람이 군대갔다오면 ...뭐...처음부터 다시공부하면되겠네요
    운동선수도 평생하는직업도아닌데 가장 전성기로 뛸시기에 2년을 몽땅 날려버리면 이건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손해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뇬궁1
    작성일
    12.03.17 00:31
    No. 28

    일단 제가 너무 흥분햇다는거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저의 생각이 잇으면 다른분들의 생각과 의견도 잇을탠대
    저와 다르다 하여 존중하지 못하엿네요..
    많은 분들이 말하셧지만 지금은 이르며 나중에 시간이 흘려야
    정확하게 평가할수 잇는 부분인거같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12.03.17 00:44
    No. 29

    박주영이 모나코에 가면 그런일이 생길줄 알고 모나코로 간것도 아니고, 정말 재수좋았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유승준처럼 국적바꿔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절실했던 상황에서 이거 거부할 사람 있을까요?? 축구선수 생명이 그렇게 오래가는 것도 아니고... 37살까지 군대안가고 버틸리 없죠. 뛸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고 그리고 나서 군대가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은 저렇게 재수좋은 경우 드물죠. 아 저런 상황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3.17 00:47
    No. 30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인데...... 운동선수가 2년을 잃어버리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손실일지는 몰라도 국가적으론 전혀 손해가 아닐텐데요.

    오히려 손실로 치면 3-4수 하다가 군대가야하는 사람이 훨씬 크겠죠. 혹은 박주영씨는 뛰어난 선수니까 미루게 해주자... 라는 것도 약간 아귀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식으로치면 MIT에 있는 한국인이라던가, 싸이언스 네이쳐 논문 발표한 사람은 다 면제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후자쪽이 국가에 기여하는 것이 훨씬 큰거 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3.17 00:48
    No. 31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한다는 핑계로 군대 연기한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런 비슷한 사유로 군대 연기하면 법 개정해서 잡아들입니다.

    제가 80년대 군번이라 제대하고 유학을 갔는 데, 그 당시에는 30살까지
    연기를 하면 군 면제가 되었는 데 이걸 이용해서 군면제를 받는 사람이
    많아지니 대통령이 법을 바꾸어서 유학하는 학생들을 귀국시켜서
    군입대를 시킨적이 있습니다.(이때 35살로 연장이 되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2.03.17 00:50
    No. 32

    손실이 없진 않죠.

    세수가 줄어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2.03.17 00:52
    No. 33

    잉글랜드에 세금을 많이 내니 일단 뛰는 상황에서는 대한민국에 세금을 더 내진 않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재산세를 매길 때 2년 간 벌어들이는 돈 60억원(박주영의 실 수령액)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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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12.03.17 01:05
    No. 34

    법은 한 사회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덕입니다.
    법을 지킨다고 해서 도덕적으로 욕먹지 않는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이번 박주영선수의 연기건은 법적으로는 위법하지 않지만 도덕적으로는 타격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국내에서 수익행위를할수 없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이고, 또한 국내 체류일자가 일정기간을 넘어가면 자동 입대라고 합니다. 이게 뭔가요. 이러면서 국가대표는 뛰겠다면 이것만큼 아이러니 한게 없을겁니다. 만약 박주영선수가 국대를 뛰지 않겠다고 한다면 선수 개인의 병역연기문제이니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이런 상태로 또 국대를 뛴다고 하면 여러모로 욕먹을 각오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군대가기 싫어서 꼼수 부렸는데 또 국가대표는 나오네' 이런소리 당연히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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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3.17 01:07
    No. 35

    =.,= 세수로 말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가장 이해가 안가는 것이 저 운동선수들이 국위선양 해주지 않냐? 라고 말하는 분들입니다.

    ㅇㅂㅇ... 글쎄요. 저 분들이 국위 선양한다고 전혀 생각지 않아서리. 개인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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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12.03.17 01:13
    No. 36

    티그리드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예인 병역혜택주장자들이 그런소리를 하지요. 연예인은 국위선양한다. 이런 논리.
    근데 그들이 과연 국위선양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돈벌려고 일했는데 플러스알파적으로 한국이름을 알린건지는 의문입니다.
    해외에서 활동한다고 무조건 국위선양이 아니니까요. 왜 올림픽과 월드컵메달을 따야 병역혜택을 주는지 생각하면 비슷할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국위선양을 위해 태극기 앞에 들고 나가서 높은 곳에 올라가는거랑, 돈벌려고 나갔는데 이름이 알려진거랑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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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3.17 01:22
    No. 37

    ㅇㅂㅇ. 개인적인 사견이고 이것과는 또 별계의 문제입니다만, 한국은 지나치게 체육 엘리트만을 지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큰 돈 들여서 4년에 한번씩 즐기는 체육을 위해 들이는 돈이 너무 과다하다는 거죠. 그 돈으로 차라리 동네 체육관을 짓는다거나, 동네에 도서관 하나라도 더 짓는다면, 운동 선수들이 국위선양하는 것보다 1억배정도 더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주영이 시즌 50골 넣는다고 해서 나한테 돌아오는거 전혀 없거든요. ㅇㅂ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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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3.17 01:25
    No. 38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은?
    개인의 욕망이 사회의 이익과 일치될때 입니다. 개인이 희생해서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하는 것은 굉장히 훌륭한 일이지만, 이상적이것은 아닙니다. 박주영선수가 자신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지만, 그걸로 우리나라 자체의 광고효과가 개인이라는 점에 비출때 매우 크죠. 그게 국위선양입니다.
    전 축구팬도 아니고, 군대도 강원도 전방부대 다녀왔습니다. 박주영 선수 군대가는건 제가 아무 이득없습니다. 박주영선수 열심히 자신을 위해 노력하면, 우리나라의 이름 한번이라도 더 불리고, 수출에 유리해지겠죠.
    제가 무슨 수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의 이득을 위해서라도, 박주영선수 같은분 군대 면제시켜줘야 합니다.
    아예 연예인이나, 기업인들중 크게 성공해서 1년에 50억이상 버는 분은 그 수입의 상당비율을 무해택조건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군면제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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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3.17 01:28
    No. 39

    이번에 밥줘용이 한건 면제용이 아니라 그냥 이민신청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축구계의 스티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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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2.03.17 01:30
    No. 40

    이용인지 악용인지 의견이 분분하군요. 적어도 양심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는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아도 본인 스스로가 도덕적인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므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겁니다.
    안 모씨도 잘 사는데 그냥 그렇게 살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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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3.17 01:30
    No. 41

    그 광고 효과.... 라는 게 생각외로 미미합니다. 저도 외국에 산지 꽤 오래 되었는데 (한 10년 된거 같군요.) 운동선수 때문에 한국을 안 사람, 거의 전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인지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수출입이 증가한다... 도 문제가 많은 추론이구요.

    차라리 저런식으로 빠질거라면 한 100억쯤 기부하게 하고 군 면제 시켜준다면 또 모르겠네요. ㅇㅂㅇ; 물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건가는 또 다른 문제지만요.

    다만 소수 체육 엘리트에게 지원할 돈으로 동네에 운동장 하나, 도서관 하나가 더 생긴다면 그건 1,2사람이 아닌 천명, 만명 단위로 이득 보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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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3.17 01:36
    No. 42

    공평한 병역이란건 주판알 팅겨서 계산할 수 없는 무게라고 봅니다...안보와 사회통합, 나아가면 국가 그 자체의 존립기반에 대한 문제니까요..

    50억이상 버는 성공한 사람이 군면제라고 하면, 아마 돈있는 집 자식들은 돈써서 군대를 안가겠지요....성공이란건 돈 있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거니까..

    나라가 무너질때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게 세제의 문란, 그중에서도 군역의 문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로마라든가.,조선이라든가..

    전 성공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솔선해서 병역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제대로 된 나라고, 공동체라면요..근데 한국에서는 그게 안되죠..성공한 사람들은 다방면으로 군역을 빼고 있고, 일반인들은 그걸 욕하면서도 부러워하며, 능력이라고 인정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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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2.03.17 01:41
    No. 43

    솔직히 아직까지는 아무문제 없는거같은데...
    뭐 훗날 말이 바뀌면 엄청 욕먹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3.17 01:49
    No. 44

    세제의 문란이나, 군역의 문란은 돈을 받는 대상이 공무원 개인이죠. 애초에 나라가 아닙니다. 나라의 세금을 받는 것처럼 위조하여 지방향리들이 착복한 것과 비교하려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어서 면제 받은 것을 비교해야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는 중인데 같은 취급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성공이란건 돈 있으면 어떻게든 할수 있으니, 그 돈의 상당수를 기부하면 병역을 면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해택을 주는게 더 낮지 않겠느냐는 말입니다.
    그리고, 박주영 한명의 선전효과는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이 있겠네요. 한 개인이 얼마나 세계에 영향을 미쳐야 어 조금 하네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3.17 02:09
    No. 45

    한국 체육인 중에서 세계적인 사람이 많아봐야 100명 아래일텐데 효과는 당연히 미미할 수 밖에 없지요. (실제로 100명도 안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투자하는 돈은 그 효과에 비해 엄청 많다는 겁니다. 전 대한민국이 월드컵 1위 하는 것보다, 제 자식이 원하면 언제든지 도서관에 들려 책을 보거나,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에 살길 원합니다.

    뭐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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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7 03:06
    No. 46

    별 상관 없다고 보는데요. 영 안 간다는 게 아니라 미룬 건데... ㅡㅅㅡ;
    불법, 편법도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7 03:14
    No. 47

    나같아도 안가지
    불법도아니고 지가 합법적으로 안가겠다는데 뭐그리 배아프다고 징징거림?
    자기들같으면 외국에서 돈 신나게 벌시간인데 인생2년 쓰레기통에 쳐박으러 오고싶겠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휠옵1.1
    작성일
    12.03.17 04:21
    No. 48

    돈을 기부하고 군대 면제라니
    그럼 부자집 아들은 죄다 면제겠네요.
    어디 부자동네 지역은 죄다 면제.
    거지들이 부자들 지켜주는 국가.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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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3.17 06:36
    No. 49

    별 문제 될 것도 아닌데 논란이 되네요.

    굳이 박주영이 아니더라도, 해외 영주권 소지자들은 이미 예전부터 쓰던 제도입니다. 주로 외국에서 살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이들에게 적용되던 규정이 약간 변형된 상태로 박주영에게 적용된 셈인데, 설령 모나코에 살지 않더라도 일단 외국에 사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이후 박주영이 37세까지 군대 안 가고 버티다가 고령을 이유로 면제를 받는다면 모를까, 지금은 단지 미룬 것 뿐인데 무슨 비난의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욕을 먹을 점이 있다면 박주영/모나코가 작당하고 아스날에 물을 먹인 점(병역 면제시 이적료 3~9백만 유로 추가 지급건)이겠지요. 병무청 통보는 아스날과 계약하기 전에 나왔다고 하는데, 대놓고 감추었거든요. 하지만 군대 문제는 아직은 뭐라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무우말랭이
    작성일
    12.03.17 07:26
    No. 50

    솔직히 돈좀 있는 사람들은 군대 연기하려면 mc몽이처럼 불법연기 할껀데 이건 합법이니 뭐...
    그리고 안간다고도 안했으니 일단은 지켜봐야죠
    37세까지인가? 그때까지 외국에서 현역으로 뛴다는 보장도 없고 국적 갈아탈꺼 아니면 30대초반쯤에 군대 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무우말랭이
    작성일
    12.03.17 07:27
    No. 51

    그리고 솔직히 합법적으로 군대 면제 또는 연기 방법있다면 안 하실꺼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12.03.17 08:12
    No. 52

    이건 합법이나 편법입니다.
    그리고 징징댄다는 표현은 읽기 거북합니다. 이건 징징대는게 아니라 정당한 문제제기입니다. 이게 징징대는거면 모든 꼼수부린것에 이의를 제기하면 다 징징대는것이겠군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병역은 박주영 본인의 문제이니 왈가왈부 할것이 없다고 할지모르지만 국가대표를 하게되면 문제가 당연히 되는겁니다. 편법으로 병역연기받고 국대는 뛴다면 도덕적 타격은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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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헤리엇
    작성일
    12.03.17 08:13
    No. 53

    까고 싶으면 국회의원 자식들이 군대 안간걸 까야줘 mb정부 장관들이나 자식들 거의 군대 안갔음. 박주영은 안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미룬건데 호들갑 떨 일도 아니구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03.17 08:18
    No. 54

    이번 사건으로 박주영보다는 병역법을 까는게 정상적인 반응일거 같은데 말이지요 ㅡ_ㅡ;; 왜 박주영 개인에게 비난이 집중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3.17 09:03
    No. 55

    축구는 4년에 한번 즐기는 스포츠가 아닙니다-_-
    무슨 축구는 월드컵만 합니까?
    그럼 월드컵 없는 종목은 왜 존재하나요?
    거참 기분 나쁜 댓글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2.03.17 09:34
    No. 56

    흑월무님의 글에 100% 동감합니다. 사실 개인은 자기의 이익에 민감하고 도덕적이진 않지만 현실과 타협하면서 사는 경향이 강하지요. 그걸 최대한 상식적이고 형평성있게 유지해주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위에 보면 적절하지 않은 말투를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함부로 올리는 것은 이런자리에 올릴때는 한 번 더 보시고 수정하심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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