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flows in you... 같은 피아노곡 추천해주세요!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자살하게 만드는 우울한 곡?

이 뉴웨이브라던데

아 이건 잡설이구여

liver flows in you...

저는 처음에 이 곡을 듣고

울뻔했습니다 감성 이자르긔.. 그런데 자꾸들으면 들을수록

여전히 울뻔하네요

그런데딱히 우울함이 안 느껴지고

막 뭔가 저의 감성을 톡톡 건드는 느낌

그ㅡ러나 역시 수백번 넘게 자꾸들으니까 이젠 싱숭생숭 해졌네요

이런 느낌의 피아노 곡 또 없을까요?

아니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나 키쿠지로의 서머 같은 느낌의 곡도 추천 해주세요 ㅎㅎ

[시링스]

노영우 '환생', 두번째달 '얼음연못', 메이세컨 '바람소리', 메이세컨 '벽', 불꽃심장 '黑(환각의 춤)' , 서리 '영원한 사랑은 없다', 서리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등등? 우울한 곡을 자주 듣는 편이라ㅎㅎ 더 원하시면 추천해드릴 수 있답니다.*.*

[대왕고래]

아무래도 유명한곡은 ryuichi sakamoto의 merry christmas mr lawrence죠.
혹시 기타에도 관심 있으시면 kotaro oshio가 편곡한 버전도 들어보세요.

[셸a]

전 그런 곡들은 잘 모르지만 코타로 오시오는 압니다 +_+
핑거스타일 기타 음악을 좋아하는지라 ㅎㅎㅎ
그래봤자 거의 토미 엠마뉴엘이나 덕 스미스 것만 듣지만 ㅋㅋ

[시링스]

아, 그리고 요새 좋아하는 곡인데. 줄라이 'my soul'이란 곡도 좋아요. 원래는 이 음악에 노래가 얹어져 있는 걸 들었었는데. 이렇게 듣는 것도 좋더라고요.ㅎㅎ

[대왕고래]

셸a님 코타오 오시오를 아신다니 반갑네요.
핑거스타일을 처음으로 접한게 코타오 오시오라서 아무래도 애착이 가네요.
코타시브를 처음 들었을 때 받은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셸a]

전 상당히 얕은 지식을 갖고 있고 기타도 초보수준에
코타시브도 모르지만 ㅠㅠㅠㅠ
여하간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탈퇴계정]]

헐 낯선남녀가 서로 반갑다고 하다니 ㅠㅠ 마탑에서 이런일이 ㅠㅠ.. 제 게시글이 죽을 게시글입니다 ㅠㅠ
아이고 폰이 후지면 주거야지

[오해]

이루마 - when the love falls
Acoustic Cafe - long long ago, last carnival
yuhki kuramoto - ro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