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거의 토론 쪽으로 몰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려.

라면이 죄지은 것도 아닌데 한쪽에서는 좋다 한쪽에서는 나쁘다,

설왕설래가 오가는 게 멈춘다 싶더니만 다시 고개를 드네요.

맹점은 다르지만 제가 알바 다니는 매장에서도

어제 마감하면서 장부 정리하는데

라면이 3개나 빵꾸가 났더라고요.

지금쯤은 어떻게 됐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유불급.

어쨌거나 너무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요.

라면 화이팅-_-/

(응?)

[꿀도르]

그냥 말아만 먹지마... 이정도.ㅋㅋㅋㅋ

[남궁남궁]

앙대요 밥말아 많이 먹어야지 이히히

[시링스]

많이만 안먹는다면야 문제될건 없지요.ㅎㅎ 라면 잘 안먹는 저한테는 그저 신기한 얘기들일뿐.

[덴파레]

라면은 제조가 어려운 음식 중에 하나로써 물 조절에 실패하면 망하는 겁니다. 아 전 왜 한강에 빠진 면발 아니면 쫄라면에 가까운 라면만 만드는 건지. 라면을 하루 세 끼 주식 삼는 애를 보면 말랐어요. 그래서 주식 삼아 볼렸는데 질려서 포기하고 그냥 마음에 드는 음식 먹어요.

[인간입니다]

저두요 라유님
라면 끓일 때마다 맛이 변하고........ 그래서 제가 라면을 자주 안 먹는듯...

[묘한[妙翰]]

라면이 주식인 사람도 있습니다.
삼양라면으로 매 끼니 떼우기도 합니다.
양파 반쪽 썰어 넣고, 계란 하나 넣어주고, 국물엔 언제나 밥 말아 먹는다고 합니다.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