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그나마 점잖은데 다른 사이트들 보면 티아라에 관해 쌍시옷욕이 난무하는 것이 이미지가 거의 끝장났다는 게 눈에 보이네요. 뭐 진짜 화영이 광수씨 말대로 성격이 거지 같다고 해도 팀원이 다 짜고 왕따 시키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진실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드러난 증거가 너무 명확하고, 가장 티아라에 대해 예민할 티아라 팬덤 중 일부도 티진요라고 해서 돌아설 정도면 이제 진짜 답이 없어 보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진 모르지만 다른 건 몰라도 무엇보다 티이라 멤버들에게 매우 실망했고, 코어의 허술하기 그지 없는 언론 대응에 실망했네요. 능력자 친구 말로는 광수씨가 지금 언론플레이할 정신이 없을 정도로 소속사가 개판 오분 전이라지만.... 지금 이건 뭐 거의 막장드라마 수준 이야기가 팬덤 내부에서 도는 게 아니라 최대 포탈인 네이버에 기사가 무한히 뜨는 걸 보니 거의 끝장났다고 봐도 될듯요. 이젠 뭐 효민 일진설까지 떠서 아주 티아라 떡밥 시리즈는 금광이 되버렸습니다. 기자들이 티아라 멤버들 과거 파해치는데 완전 골드러쉬 수준이네요.
뭐가 됐든 이번 사건은 티아라에게 치명타인 듯 합니다. 저도 좋아했는데 팀 멤버를 왕따하는 그룹은 더 이상 좋아해줄 수 없겠네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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