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사 하나 보면서 진짜 빡돌았네요..
별 내용 아니지만 뭐 저딴 자식새끼가 다 있을까하는 생각이..
제 자식이었으면 진짜 패 죽였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1/2012091100245.html
기사 원문은 이겁니다만..
마지막줄에 부모가 대줘서 결혼하지 혼자하는 사람이
어딨냐는 말 보고 진짜 화딱지가 나서..-_-*
전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결혼식 화려하게 하려고 하는것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화려하게가 문제가 아니라..
굳이 예식장에서 해야하고..
일가친척 주변지인들 다 초대해서 식사 대접에 혼수 예단 집..
그리고 남자가 집 해온다는건 어느시대적 발상인지..
대체 그 전통의 근원이나 알고서 따라하는건지
진짜 생각할수록 멍청하게만 보이는군요.
제 꿈이 경복궁 빌려서 전통 왕실 혼례로 결혼식 치루는 것입니다만.. 능력이 안되서건, 문화재라 대여가 안되서건 그 꿈을 이루는게 불가능하다면 성당같은데서 양가 가족 친구 몇명 모아놓고 조촐하게 치룰 겁니다. 절대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구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