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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
12.12.02 00:29
조회
2,277

음...

 

뭐라고 해야하지 -_-

 

징크스랑

 

트라우마를 한자로 표현하면 어떡해야할까요

 

 

주인공은 트라우마를 가졌다

도 아니고

주인공은 외상성 신경증을 가졌다.. 는 의학소설도 아니고 -_-

 


Comment ' 18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2.12.02 00:30
    No. 1

    만능단어가 있잖아요 심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02 00:31
    No. 2

    '평소에 심마를 보였던' 이라고 표현하면되나요?
    뭔가 좀 이상한데.. 주화입마도 아니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02 00:32
    No. 3

    안 좋은 기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02 00:32
    No. 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02 00:34
    No. 5

    번뇌? 사실 특정 무언가에 시달려서 그 무언가에 트라우마를 가진다는 말을 표현하려고 하거든요

    번뇌가 있었던 그것을 들으니 열받았다 < 이런식으로 표현하려니 무슨 도를 깨우치려는 것같은데..
    괜찮을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2.12.02 00:35
    No. 6

    고질이나 심마정도가 무난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02 00:36
    No. 7

    오 고질병이 도질 정도로 라고 표현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징크스는 어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2.12.02 00:37
    No. 8

    징크스라...불운의 전조, 징후, 징조...굳이 단어가 아니더라도 그 상황에 맞게 문장으로 꾸며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2.12.02 00:36
    No. 9

    음, 경우에 따라선 광증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상황에 쓰실 건지를 몰라서 적합한 걸 찾기가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02 00:39
    No. 10

    한 등장인물이 검이 가볍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거든요. 그래서 가볍다라는 말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2.02 00:44
    No. 11

    줄줄이 써 내려가는 것 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역린은 어떠신가요?
    검이 가볍다는 말은 그의 역린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2.02 00:45
    No. 12

    문제라면 이 단어도 반응에 따라 쓸 수 없을 수도 ;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2.12.02 00:49
    No. 13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단어로 명확하게 치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비슷한 뜻을 지닌 단어들을 가지고 세련된 문장을 꾸며 묘사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괜히 한 단어로 정의내리려다보면, 원래 가지고 있는 뜻이 퇴색되어 표현이 어설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광증, 심마, 고질, 상처 등등 뭐 이런 단어 끌어다가 문장을 만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징크스도 마찬가지로 불운한, 불길한, 예후, 징후, 징조, 전조 뭐 이런 걸로 설명하는 것도 좋을 거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02 00:35
    No. 14

    번뇌는 불교용어로 마음의 난잡함을 뜻하죠...
    뜻이 정확히 통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안 좋은 기억 같은 것으로 대체하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정신적 외상 밖에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02 00:39
    No. 15

    음 저도 번뇌가 불교 용어로 받아들여서 그게 좀 난감스럽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12.02 00:48
    No. 16

    '검이 가볍다 라는 말에 민감한/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도로 묘사할 수는 있겠지만...
    징크스: 불길/불운한 일
    트라우마: 정신적 외상
    좀 사용하기 애매하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02 00:54
    No. 17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__) 갑작스레 징크스와 트라우마를 표현하려고 하니 그를 대신할 마땅한 용어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실제로 한번에 표현하기는 불가능한 거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몸살감기약
    작성일
    12.12.02 02:57
    No. 18

    저도 적안왕님 의견처럼 '역린'이 좋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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