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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새벽 1시가 됐네요.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
12.12.02 01:04
조회
1,591

벌써 시간이 새벽 1시.

잠도 안 오고. 컴터로 할 것도 없어서 잠깐 멍하니 앉아 있다가 달력을 보니까 오늘이 12월 2일이더라구요.

헐! 전역한지 벌써 반 년이 다 되갑니다.

전역하고 뭐 했나 싶기도 하고. 신병 때 선임들이 “2012년이 오냐?” 했었는데, 어느새 2012년 12월이 되서, 13년을 기다리고 있네요.

군대 있을 때는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귤이나 까먹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겨울이 오니까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는데도 허전하네요.

예전에 쓴 글들 보니까, 저는 거의 새벽에 출몰해서 잠이 안 온다는 글만 써재꼈던데ㅋㅋㅋ

롤도 몇 판 하니까 좀 피로해서 나왔고. 정말 할 게 없네요. ㅋㅋ

근데 잠도 안 온다는게 함정 ㅠ_ㅠ


Comment ' 6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2.02 01:06
    No. 1

    전역 약 반년 지난거에, 롤 몇판, 거기에 잠안오는것까지 저랑 같으시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2.12.02 01:21
    No. 2

    엌...저희는 혹시 평행이론??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02 01:18
    No. 3

    전 과제중이에요.........과제 하다가 글 쓰다가..ㅠㅠㅠㅠ 죽을 거 같아요. 자고 싶어요... 근데 저희 언니는 피시방을 가서 감감무소식이네요. 언니가 와야 좀 잘 거 같은데...orz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12.02 01:22
    No. 4

    전화 걸어 보세요. 아무 일 없이 잘 놀고 계시면 다행이지만. 전 밤 늦은 시간에 여동생이 집에 없으면 위치추적부터 시작합니다 ;;;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살고 싶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02 01:47
    No. 5

    그러고 싶은데 언니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ㅠㅠㅠㅠㅠ 왜케 안 오는지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2 01:34
    No. 6

    저는 강의 듣는 중이라지요... 잠시 쉬고 문피아 탐험 중이지만.. ㅠㅠㅠㅠ
    이 상태로 내일 반 10시까지 견뎌야 한다니 ㅠㅠㅠ ㅠㅁㅠ. ㅠㅅㅠ. ㅠㅂㅠ.... 흐엉 흐엉 꺼이 꺼이...
    그래도 곧 시험이니 열공! 예에~ ..그래도 자고 싶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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