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쯤에 취업이 되서 탱자탱자 놀다가
개인적 사정으로 그 회사에 못 가게 되었어요.
솔직히 제 스펙으로는 진짜 힘든 회사였는데.....
여튼... 별수없이.. 취업준비 다시하는데...
참... 비참하달지... 지옥같다랄지....
하아... 참 요새 너무 힘드네요.
한동안 폐인으로 지내다가
겨우겨우 정신차리고 다시 면접보러 다니는 요즘입니다.
넣을만한 회사도 몇군데 없네요.
쩝....
아는 동생녀석이 “형, 정말 멘탈 쩌네요. 그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공부해요?”
이러는데....
음... 정신력으로 버틴다기 보다는
죽을수 없으니까 살려고 취업공부 다시하는거라고 볼수 있죠.
거의 반년가까이 놀아서 머리는 텅텅 비고
필기시험이랑 면접 볼려면 공부는 해야되고...
으허헝...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다지만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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