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엔 눈이 온 뒤로 바닥이 많이 얼어있는데요.
오늘은 오랫만에(?) 슈퍼를 다녀왔네요.
그러나 슈퍼에서 급한 용무...(화장실은 아닙니다.)가 생각나서 집으로 미친듯 뛰쳐오다가 바닥에 얼음을 발견했습니다.
계단이었는데... 얼음이 잘 얼어 있는곳을 피해서 딱 밟았는데그 옆에도 어두어서 그렇지 결국 얼음이었더라구요.
보기좋게 자빠졌네요.....
이번 겨울 안 넘어지려고 온갖 꼼수를 다 부렸는데 결국 이번 겨울도 우당탕 자빠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오른쪽 손바닥과 팔꿈치가 상당히 아파요.
다들 바닥에 얼음 조심하세요....
특히 어두울때는 이것들이 숨어있답니다 ㅠ_ㅠ 보이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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