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9승 8패 230이닝 3.37
MLB 최고 인기팀의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켈리포니아 출신 미국인 C.C사바시아.
13승 12패 249.2이닝 2.27
시애틀 매리너스의
베네수엘라인 펠릭스 에르난데스.
사이영상은 당연하다는듯 펠릭스 에르난데스에게 돌아갔죠.
미국 기자들에게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베네수엘라인 이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더 뛰어난 투수라는 것이 중요했을 뿐이죠.
2012년 한국 골든글러브 역사상 최초로 5위권 밖의 방어율을 가진
장원삼선수가 수상자가 됐습니다.
17승(1위) 6패 157이닝(14위) 3.55(16위)라는 골든글러브 역사상 가장 쓰레기같은 성적으로
16승(2위) 4패 208.2이닝(1위) 2.20(1위)의 브랜든 나이트를 제치고 탔습니다.
이종범이 차별받았다고요?
이승엽이 차별받았다고요?
김태균이 한낱 용병이라고요?
이대호는 올해 꼴찌팀임에도, 한국인임에도, 성적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지 않음에도 일본 프로야구 베스트 나인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단지 외국인의 수상을 막기 위해서 역사상 가장 쓰레기같은 투수 골든글러브를 탄생시켰고 스스로 골든글러브의 권위를 땅바닥으로 추락시켰습니다.
만약 MLB에 진출한 류현진 선수가 비슷한 상황에서 상을 타지 못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한국 기자들은 단 한마디도 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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