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감 작업이 있어서 강찬형님 작업실에서 늦게 글쓰고 있다가 대형사고 쳤습니다.
형님이 지금 쓰고 있는 파트 내용 재미있냐 없냐 봐달라고 자리 비켜줬는데, 제가 보라는 글은 제대로 안 보고, 인터넷 눈팅하려고 문피아에 접속했지요.
그러다가 토론란에서 저에게 뭐라는 분이 있어서 발끈해서 글을 갈겼는데......
허걱, 쓰고 보니 필명이 강찬으로 되어 있는 것...;;;;;;;;;;;
늦은 밤에 정신줄 놓고 있던 터라 형님이 문피아에서 로그아웃 하지 않았다는 것도 몰랐고, 저는 로그인 하는 것도 잊었고...;;;;;;;
지우려고 했으나, 이건 안 지워지는 토론마당이고.....;;;;;;;
형님 돌아오셔서 야 인마 대체 뭘 한거냐, 독자들에게 쓸때 없는 오해사면 어쩔거냐 버럭버럭...;;;;;;;;
바로 해명 리플 올리긴 했는데...... 아이고..;;;;;;(쥐구멍이 어디 있나..;;;;;;;)
작가들 한 집에, 더구나 한방에 오글거리며 글 바꿔 봐주다 이런 참사를 벌이고 말았습니다.
PS. 이글 보셔도 뭔가 수상하다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내일 제가 대구 작가 사무실(일명 북해빙궁) 사진 찍어서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