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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12.12 09:38
조회
2,599

이번에도 회사 관련 질문입니다.
이러는 것도 민폐 같아서 안 하려 했는데 어쩔 수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 원, 집에서 하는 잔소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거야? 꼭 그렇게 일부러 회사에까지 전화를 걸어 잔소리를 해야겠어?
툴툴거리며 담배를 피기 위해 사내 흡연실로 향하는 재식을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
"과장님, 부장님이 찾으세요."
미스 김이었다.
충청도 어느 시골에서 올라왔다는 아가씨.
재식과는 같은 시골 출신끼리의 공감 같은 것을 서로 나누고 있는 터였다.
실상 재식의 고향은 시골 정도가 아니라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하나 없을 정도로 궁벽진 두메산골이지만.
"부장님이 날? 무슨 일로.... "
미스 김은 난처한 얼굴로 시선을 피했다.
상황이 파악된 재식은 더 캐묻지 않고 풀죽은 얼굴로 부장실을 향해 걸어갔다.
그 왜소한 뒷모습을 미스 김은 처형장으로 끌려나가는 죄수에게 던지는 것 같은 연민의 시선으로 지켜보았다.
"부르셨다고.... "
쭈삣거리며 부장실에 들어서는 재식을 본 윤부장의 송충이 눈썹이 꿈틀거렸다.
그의 은밀한 새디즘이 발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였다.
은밀한? 아니, 은밀하다는 건 영업과 차장이던 그가 자재과 부장으로 승진하면서 재식의 직속 상사가 되었던 초기의 얘기일 뿐, 윤부장이 작은 꼬투리만 생기면 재식을 불러다 야단을 치는 진짜 이유가 새디즘에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야단을 치고 야단을 맞는 두 당사자들은 이미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자네, 무슨 일을 이렇게 처리하나?"
드디어 시작이다.
"무슨 말씀이신지.... "
"그렇지? 내가 지금 뭘 갖고 이러는지도 모르지?"
"제가 또 무슨 실수를.... "
"이걸세, 이거!"
윤부장은 서류철로 책상을 탕 내리친다.
어제 재식이 제출했던 월말 재고 현황 파악 서류였다.
저놈이 왜 말썽이 된 거지? 행여라도 계산이 틀렸을까봐 두 번 세 번 확인을 했는데?
벙 떠 있는 재식을 본 윤부장은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
"이 친구, 아직도 문제가 뭔지 파악을 못하고 있군. 이보세요, 김재식 씨. 대리점에서 반납된 제품들은 재고에 포함이 됩니까, 안 됩니까?"
"반납된 제품....?"
"아니, 인천 대리점이 계약 해지되었다는 사실도 여태 몰랐단 말야? 회사 일에 이렇게 관심이 없으니 이걸 어쩌나. 우리 회사 사람 맞으세요?"
키 180에 몸무게 90킬로를 넘어서는 거구에 어울리지 않게시리 호들갑을 떤다.
딴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위엄을 부리는 그가 유독 재식을 상대할 때만은 이렇게 잔망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곤 하였다.
"무, 물론 저도 그 일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
"안다면서 왜 헛소린가? 대리점이 폐쇄되면 거기 나가 있던 제품들 모두 본사로 반납되는 건 상식 아닌가, 상식. 혹시 자네, 반납된 제품들을 몰래 빼돌리기라도 하려 했던 것 아냐?"
"그, 그럴 리가.... "
잠시 뒤, 모욕감에 흠쩍 젖은 채 사무실로 돌아온 재식을 본 부하 사원들은 모두 눈길을 아래로 깔았다.
허구한 날 부장에게 불려가 야단을 맞고 오는 재식의 처지를 다들 민망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심하게 여기는 눈치였다.
연민도 반복되면 경멸을 낳는 법이니까.
"인천 대리점 반납 제품들 누가 받았습니까?"
사무실로 오기만 하면 한바탕 호통을 쳐주리라고 마음먹었었지만 막상 사람들을 대하자 재식의 입에서 나온 말은 평소의 온건한 말투에서 별로 벗어나 있지 않았다.
도대체 누구한테 호통을 칠 성격이 못 되는 것이다.
부하 사원들은 서로 눈치만 볼 뿐 대답이 없었다.
"누가 받았건 받은 사람이 있을 것 아닙니까?"
미스 김이 박형준 쪽으로 슬쩍 난처한 시선을 던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박형준 씨가 받은 거야?"
"그렇긴 합니다만.... "
박형준이 머쓱한 얼굴을 하였다.
재식이 부장에게 야단을 맞은 이유가 반납 제품 건 때문임을 자기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 얘기를 나한테 안 했어?"
"언제 물어 보기나 하셨어요?"
그걸 대답이라고 한다. 사장의 조카라는 이 박형준이라는 친구, 평소에도 재식에게 버릇없이 대드는 경향이 있었다.
"아, 물어 보지 않으면 그게 보고해야 할 사항인지 아닌지도 분간이 안 돼? 자네가 보고를 안 해서 내가 부장님한테.... "
"보고야 당연히 하죠. 그러잖아도 정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문안을 가다듬고 있던 참입니다."
지시 받은 일조차 잘 안 하는 이 게으름뱅이가 시키지도 않은 보고서를 스스로 작성하려 들 리가 없다.
도대체 업무에는 관심이 없는 친구였다.
애당초 입사부터가 작은아버지인 사장의 입김 덕분이었었다.
이적저럭 입사한 지 3년이 다 되어 가니 사장의 백으로 차장 대리쯤은 되었을 법도 한데 여지껏 평사원에 머물고 있는 것만 봐도 그 게으른 정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친구를 야단쳐 봤자 이로울 것 없다고 재식은 판단하였다.
사장 위세를 등에 업고 전무나 상무한테까지 되바라지게 구는 인간 아닌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의 상황에서 '재식'은 '박형준'에게 대리점 반납 제품들을 인계 받으면서 증거 서류를 남겼느냐고 물으려 합니다.
무슨 물건 몇 개를 받았다....하는 증거 서류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증거 서류가 어떤 것일까? 그걸 모르겠네요.
ㅡ당신들한테서 무슨 물건을 받았음을 확인합니다.

....하는 인수증을 대리점 사람들에게 써 주었을 텐데, 이쪽에서 저쪽에게 준 그 인수증을 복사하여 회사 측에서도 보관해 두는 건가요?



질문 하나 더ㅡ
지금 배경이 된 저 회사는 아주 작은 회사입니다.
무슨 안마기, 아니면 전기담요, 여자들 피부 관리 기구.... 따위를 전문으로 제작 판매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저 중에서 무슨 제품을 다루는 회사로 정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그 정도 규모의 회사 자재과 과장이 재식입니다.
그 자재과 사원은 모두 몇 명 정도가 적당할까요?
(인원이 적으면 적을수록 바람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이름과 성격을 설정해 주어야 할 텐데, 그걸 읽는 이들에게 기억해 달라고 요구하려면 사람 수가 많으면 곤란하니까요.)


혹시 조언해 주실 분....?



Comment ' 11

  • 작성자
    Lv.97 피그마리온
    작성일
    12.12.12 10:18
    No. 1

    명세서에 보면 공급자용과 공급받는자용으로 두장이 붙어있습니다.담당자가 싸인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2 11:48
    No. 2

    그 명세서의 명칭이 무엇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2.12.12 10:38
    No. 3

    미스김이라고 언급한다는건 중요인물도 못된다는건데 굳이 설명할 몇글자를 넣을 필요가 있을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2 11:49
    No. 4

    딘역이긴 하지만 나중까지 꾸준히 등장시킬 인물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12.12 11:00
    No. 5

    반드시 회사의 업무내용이 나와야만 하는 글이라면...취재를 해보시는 게 어떨른지요.
    글의 흐름상 주인공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라면 두리뭉실 대충 넘어가셔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배경이, 회사가 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라고 하면...차라리 근처 사무실 등을 가셔서 취재를 허락 받아 필요한 부분을 채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주로 그렇게 합니다. 취재라니 뭔가 거창해 보일지 모르지만..자주 해 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거절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흔쾌히 응해 주십니다.
    즉...실수를 한 직원을 야단치기 위함일 뿐인 회사 업무라면...그냥 실수를 했다고 두리뭉실 넘어가도 괜찮지 않느냐 하는 것이고...그 실수가 이야기를 관통하는 커다란 장치라면 취재를 나가셔서 자세히 알아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그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12.12 11:05
    No. 6

    취재나 인터뷰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주로 제 근처의 지망생들이 그렇습니다).
    사실 막상 해보면 어렵지도 않고 무척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얻어낼 수 있습니다.
    제가 취재를 가 본 곳으로는..병원/미용실/복지시설/주민센터/성당...기타 등등(갑자기 생각하려니....잘 생각이 안나네요.)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미용실을 예로 들면...흔히 자주 가는 곳이지만.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이 있고 그들끼리 사용하는 언어(주로 기술이나 제품, 스타일에 대해 줄임말을 많이 씁니다) 등을 알아 올 수 있어서 조금 더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가보세요. 인사를 하고 사정을 설명하면 대부분 흥미있어 하면서 많은 걸 알려 주십니다. 종일 지켜볼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곳도 있었고..
    취재를 거절당한 경험은...생각해보니 한 번도 없군요 ㅠ 거절 당할 수도 있다는 말만 들었지 저는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2 11:51
    No. 7

    그게 정답이긴 하겠습니다만.... 제가 워낙에 숫기가 없는 성격이라서....ㅜㅜ
    거의 대인공포증에 가깝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12.12 13:03
    No. 8

    저보다는 덜 심하시겠지요. 전 대인기피증에 소심증이라...사람을, 오프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사귀질 못합니다. 강호정담에 썼다가 지운 글만 수십개는 넘을 거에요..글조차 올려 놓고 사람들이 무서워서 지웁니다. 뭐가 무섭지? 물으면 저도 몰라요 ;;
    그런데도 필요하면 취재는 갑니다. 가면 하나 쓰고 제 성격과는 전혀 다르게 밝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쥬스 한상자 사들고 쓱 쳐들어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2 16:48
    No. 9

    피그마리온 님 말씀 처럼
    거래명세표가 기본적으로 재고 물량에 대한 확인을 하고요. 재고 물품을 돌려받았다는 것에 대한 특정 서류는 없다고 보면 될겁니다.
    재고를 받납한 서류 보다는 물품 판매시 재고에 대한 권한이나 책임, 제품가격이나 재고 반납에 대한 조건을 걸어 놓는 계약서가 있는데 이것이 훨씬 중요하고 글을 쓸 때도 이용하기 좋으실 겁니다. (저런걸 신입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중간 간부가 필요한게 직장입니다.)
    즉 재고돌려받을 때 사용하는 특정서류에 목메이지 마시고 일단 재고처리를 어떻게 하는 거래 방식을 추구하는지 결정을 하시고 그에 맞는 거래명세서, 결제계산서, 물품내역서, 재고양도서, 세금계산서 등을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2 16:55
    No. 10

    회사 거래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영업사원이 대상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고객이 영업사원에게 견적을 요구 합니다.
    영업사원은 그 요구조건을 파악하여 오퍼라는 제안서류 (견적서)를 작성하고 고객에게 보여줘서 만족할 만한 제안인지 문의 합니다.
    고객이 오케이 추가사항을 제안하면 오퍼를 수정하고 최종만족할 경우 오더(주문서류)(계약서)를 발행하고 공급을 진행합니다
    결제 방식에 따라 (선결제, 후 결제, 중도결제 등) 결제를 진행하고 각종서류를 주고 받고 마무리 됩니다.
    여기서
    결제 방식과 인도방식, 시기, 재고에 대한 책임, 등이 오퍼란에 들어갑니다.
    가장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도 이 오퍼란의 기록된 내용에 따라서 입니다.
    예를 들어 납기일을 1시간 늦었다고 결제를 거부하거나
    색상이 화이트그레이인데, 아이보리그레이 라던지 아주 미세한 것만 달라도 엄청난 법정싸움이 일어날 수 있고 그 금액에 대한 책임소재(본인부담or회사부담 등), 영업사원의 운명 등은 회사내규에 따라 달라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2 17:05
    No. 11

    인원에 대해서는
    회사의 규모와 영업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원자재 (원단,금속)등은 영업사원은 적은 인원 적은 팀으로 운영되고 완제품 (정수기,히터,핸드폰 등)은 영업사원이 많은편입니다. 또한 도매거래냐(적은인원,관리직에 가까움) 소매거래냐(많은 인원, 거의 외판원수준)에 따라 인원은 달라집니다.
    원자재 등은 거래금액이 수억에서 수십억으로 큰 금액인 경우가 많고 영업에 대한 인센티브가(회사가 거래수익이 3~8% 사원은 순이익의 5~10%) 적습니다. 대신 기본봉이 높은 편(200~300만원)이고요 반대로 완제품이나 개인고객을 상대하는 영업사원의 경우 인센티브가 높고(판매금액의 10~15%) 기본봉이(30~150만원) 적습니다.

    보통 오퍼상이라 부르는 중간소개회사 같은 경우 원자재나 도매를 알선하고
    300억 정도의 물량을 거래할 경우 거래수익이 3%인 9억 정도이고 회사 인원은 10명에 사장1명, 영업이사1명, 경리 1명 부장2~3명 대리,사원 3~5명으로 운영됩니다.

    완제품 판매회사일 경우 10명 기준으로 봤을 때
    사장 1명 ,완제품을 관리하는 창고의 관리사원 1~2명 (생산회사에서 받아올 경우 이 인원 없음), 경리 1명 부장급1명 대리,사원 6~7명으로 구성됩니다.

    즉 차이는 고액의 거래일 경우 책임소재가 크기 때문에 경력직 과장,부장급이 많고 사원은 거의 1:1 부장 서포트 격이고
    소액일 경우 지식을 나눠주는 부장급 1 명에 발로 뛰는 사원급 5~10명으로 운영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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