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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잉~ 넘 행복행~!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
12.12.12 11:04
조회
1,545

어제 우연히 만난 알지도 못하는 동창이라는 녀석때문에 기분이 열라 좋았는데, 오늘은 또 오는 길에 사온 순대가 열라 맛있쪄서 기분이 숑숑~ 붕붕~ 하늘을 나는 것만큼 좋아염.

열쓈히 뛰고 와서 샤워하고 먹으니, 더욱 꿀맛~!

넘 행복한 이 포만감. 배부른 백수는 지금 벌렁 누워서 뒹굴뒹굴 거리고 이떠염. 우히히히~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 입가심으로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칭찬받을까염? 토마토? 사과? 오렌지? 아니면 피자만두 데워먹을까낭? 초코파이 까먹을까?

앙~ 고민조차 행복한 백수~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12.12 11:06
    No. 1

    보기만 해도 절로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그러나...전 먹는 것에 행복을 못 느끼는 극악한 음식거부자라서...-_-;;
    제가 좋아하는 건 커피와 담배뿐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2.12 11:15
    No. 2

    구름과자는 저도 좋아해요. 그리고 커피는 부드러운 라떼만 먹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저의 아기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둘다 끊으려고요. (왜? 난 소중하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호범
    작성일
    12.12.12 11:18
    No. 3

    낙동강 근처던가, 자세한 지역명은 생각 안나는데 순대 정말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어요.
    납품 안 받고 직접 식당에서 만들기 때문에 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찹쌀이나 기타 채소도 꽉꽉 채워져 있죠.(당면 그까이꺼는 없음.)
    하지만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그날 만든 분량이 다 팔리면 냉큼 가게문을 닫는가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2.12 11:23
    No. 4

    우와~ 언제 가서 먹어보고 싶네여. 그런데 너무 늦게 찾아가서 백수, 낙동강 오리알 되면 어쩌져? ㅡㅅ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12.12 12:25
    No. 5

    완전 달달하네요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12.12 12:29
    No. 6

    오 귀여운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12.12 14:12
    No. 7

    행복충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2.12 14:37
    No. 8

    숑숑붕붕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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