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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Gareth Gates(가레스 게이츠)

작성자
Lv.1 등로
작성
04.06.01 00:48
조회
512

Gareth Gates anyone of us

It can happen to anyone of us

우리들 중 그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Anyone you think of

당신이 생각하는 그 누구라도

Anyone can fall

누구라도 쓰러질 수 있죠

Anyone can hurt someone they love

누구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줄 수 있죠

Hearts will break

마음이 아프겠죠

'Cos I made a stupid mistake

내 이 바보같은 실수 때문에..

Gareth Gates

본명은 가레스 폴 게이츠(Gareth Paul Gates).

1984년 7월 12일생이래.

키는 약 183cm. 부럽군ㅋ

하지만 그에게는 선천적으로 심한 말더듬이 증세가 있었어.

특히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때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첫 단어를 떼기까지

길게는 5분까지도 걸렸을 정도로 그 증세가 심각했대/

그는 자신의 결점을 인정하고 극복하려 부단히 애썼을 뿐더러,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한다던가 하면서 씩씩하게 자라났지~

그런 그가 8살 되던 해에,

한 학급 인원 전부가 구약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을 공연하게 되었어.

그가 대사 처리가 힘겨울 정도라는 것은 담당 선생님도 잘 알고 계셨고,

결국 그는 보잘것없는 단역을 맡게 되었지.

하지만 막상 첫 연습이 시작되고 그가 자신이 맡은 보컬 파트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선생님의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어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그를 말더듬이라 놀릴 수 없었지.

변성기 전 어린이 특유의 소프라노 미성은

가사 하나하나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었던 거야~

그는 단박에 뮤지컬의 주인공 역을 맡게 되었고

공연 날, 참관 차 자리한 어머니도 눈물을 쏟았다고해.

다행히 그와 세상 사이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가 있었던 것이지.

제 아주 절친한 친구 홈에서 퍼온 글 입니다..

정말 매력덩어리 이죠, 아햐햐햐햐 >▼<

그 아이만큼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Comment ' 19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6.01 00:50
    No. 1

    여기 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4.06.01 00:50
    No. 2

    버틀~~~~버틀~~~~~소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6.01 00:57
    No. 3

    노래는...
    눌러야 나오는 것 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6.01 00:59
    No. 4

    안눌러도.. 나오는거같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소년전설
    작성일
    04.06.01 01:02
    No. 5

    음 순수한 영혼이라...그건 날 말하는....머 사실 저는 순수하지만은 않아요...하지만 타락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저 마음 한켠에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요..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때묻지 않은...부분을.... 비록 자기 스스로는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순수... 순수..... 그 마음은.. 세상의 풍파에 찌들려 있을 때 한 줄기 빛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PS-요즘 자주 보이는 버들에게.. 잠수걸 버들은 어데로 사라진거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미소년전설
    작성일
    04.06.01 01:03
    No. 6

    안눌러도 나와.....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6.01 01:04
    No. 7

    신비주의는 저 멀리에..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6.01 01:11
    No. 8

    반항(?)이 심하구나......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6.01 02:10
    No. 9

    ㅡㅡ.....노래 좋은건 알지만.....

    니들도 몇명 예전에 봤다시피.......

    팝송은 즐이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6.01 05:46
    No. 10

    조금 그렇네요.
    본문은 전혀 읽지도 않고, 댓글들 다시는거 같아서요
    아무리 친하고 한 사이라도
    남이 그래도 생각해서 올린글에, 아무렇지도 않게 댓글 다시는거...
    기분 나쁘네요. 내가 이 글을 뭣하러 올렸나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4.06.01 08:03
    No. 11

    ㅋ.ㅋ 싸이월드에 퍼가도 될까요?
    노래도 좋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6.01 10:07
    No. 12

    ㅡㅡ....ㅇ ㅏ~잠깐~뭔가 오해를 한듯 싶은데

    내가 말하는 팝송은 즐이란...

    내가 심히 못부른단 소리다 ㅡㅡ.....

    혹시라도 기분 나뻤다면 생각없이 글 단거 미안하궁...

    진짜 딴뜻은 없었어...

    나 발음 안돼서 팝송 못부르는거 알쥐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6.01 10:09
    No. 13

    참고로 나도 이 가수가 상당히 자신의 고난을 겪어낸 사람이란 말을

    듣고...그리도 나x루의 선전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

    진짜 좋아한 나머지 열심히 찾아봤지만 ㅡㅡ

    당시에는 가수의 이름과 제목을 몰랐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6.01 10:19
    No. 14

    한마디 더 붙이자면....

    내가 팝송을 즐이라 한 이유는

    내가 못부르기 때문인데 ㅡㅡ

    너도 알잖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노래방서 부르고 싶어도 능력이 안될때의

    그 허탈함 ㅡㅡ 결국 내가 말한 즐이란 그걸 뜻하는거쥐!

    (헥헥..역시 입을 잘못놀리면 몸이 고생이야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6.01 16:04
    No. 15

    먄 해..ㅠㅜ[태양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06.01 16:12
    No. 16

    너굴형의 엄청난 변명이로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6.01 19:01
    No. 17

    ㅡㅡ 효현...뻐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불멸유령
    작성일
    04.06.01 20:23
    No. 18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4.06.01 21:27
    No. 19

    우리집에 이거 앨범 있는 데......나오자 마자 샀다는....ㅋㅋ

    그리고 가레쓰...이젠 그 말더듬는 증상은 거의 다 낫다고 무방할정도로...

    이젠 말을 잘 하더군요~



    너굴아 난 발음 된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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