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가서 17만원을 내고
나름 그 집에서는 제일 비싼메뉴를 시켰지 뭐에요
회는 맛있었는데 스끼다시가 별로..
대하랑 장어 포함이라서 그거 시켰더니
대하는 새우튀김으로 바껴서 나오고
그 새우튀김이란게 굵기가 거짓말 안하고 여자 손가락만함
굵은거 말고 얇다는 거...
장어는 메로구이로 대체되서 나오고
메로구이라는것도 손에서 손가락 뺀부분
손바닥만한 크기로 나오고 그걸 다섯명이서 나눠먹으려니..
그래서 대하랑 장어는 언제 나오냐고 일하는 사람 불러서 항의 비스무리하게 했더니
아 그게 사실은 대하랑 장어가 새우튀김이랑 메로구이로 바꼈어요 그러고
이럴줄 알았으면 이런 세트 안시켰지
나름 일반 大자랑 다르다고 나온게
전복찜, 김초밥, 오꼬노미야끼 정도..
물회랑 소주랑 음료수 시켜서 20만원 넘게 나왔는데
갈비집이 훨 나을듯요
매운탕까지 먹었는데도 먹어도 먹은것 같지가 않은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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