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
13.04.20 19:40
조회
2,232

그때문에 사이버 범죄를 아무 죄책감없이 저지르는걸까요.

 

숨쉬는것처럼 당연한 예의가 언제부터 개성이되고 지키는게 비웃음거리가 된걸까요.

 

존중이라는 개념자체를 그 어디에서도 가르치지 않아서 인것 같네요.

 

나보다 못한사람은 깔보고 무시하고 짓밟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임하는 공간에서 자란 사람들이 가정에서조차 소통이 없어서일까요. 어찌보면 심각한 사회문제 같네요.

 

존댓말이라고 국어책에서 배웠으니 쓰기만하고 경멸, 비웃음, 비난을 내포한 글이 넘쳐나는 인터넷상에서 예의찾기는 정말 쓸데없는짓일까요.

 

시대가 변해도 이땅에 흘러간 역사처럼 머릿속에 당연하게 박혀있던 지켜야 할 예의가 말하는것조차 이상한게 되고 거기에 동조한다는건 정말 끔찍한일입니다.

 

아이를 키울일이 점점 무서워지네요. 이런사회에서 키워야한다는게.

한국이 무서워서 이민간다는분들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럴땐 정말 끔찍히도 무섭군요.

 

문피아에서 존대를 하는게 단지 룰 때문이었던거네요.

소름끼칩니다 진심으로 오늘밤 잠도 잘 오지 않을 것 같네요.


Comment ' 25

  • 작성자
    Lv.52 데르데르곰
    작성일
    13.04.20 19:50
    No. 1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4.20 19:57
    No. 2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4.20 20:05
    No. 3

    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nick:2:%EC%A0%95%EB%8B%B4%EC%A7%80%EA%B8%B0/page/1/beSrl/606313
    가식이라 생각될지어도 어느 사이엔가 그것이 기본이 될지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0:43
    No. 4

    네 맞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가식이 아닌사람도 많고 말이죠.

    예의를 고리타분하고 까다롭게 여기는사람들 대부분은 순수한 호의도 바른 예절도 가식으로 받아들이는사람이 많죠.

    의심을 기본하지않고선 전후사정없이 가식으로 받아들이는상황은 참 슬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4.20 19:58
    No. 5

    선글래스만 껴도 사람이 바뀝니다.
    가면을 쓰면 더하지요.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반한 이중성은 세상 어느곳이든 비슷할겁니다.

    조금 염려스러운것은
    글쓴분께서 너무 확대해석을 하시는것.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패턴을 가진 한 사람을 발견했다고
    다른 모든이들을 같은 패턴을 가진 똑같은 존재로 매도해버리는건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천사知인
    작성일
    13.04.20 20:00
    No. 6

    다른 사이트도 가보세요. 오래된 사이트는 규칙이 정해진곳이 많지만 막 생기거나 10대 애들이 다니는 사이트는 가관입니다. 이게 한사람의 문제라고 말하긴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4.20 20:18
    No. 7

    타인에게 억압되고 스스로 억압한 10대들의
    사회적 역기능이 될 가능성이 있는 감정의 찌꺼기들을
    그런식으로 뱉고 싸대는 곳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곳이 묘한게, 익명성도 있지만, 군중 심리도 있고 모방 심리도 있지요.
    아.. 제가 심리학자거나 도통했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지요. 라는 투의 말입니다 ;;

    막 생기거나 10대들이 다니는 사이트들.
    그들이 3년, 5년 후에 다시 그 사이트를 찾을까요?

    들고나기 쉽다고 지속이 쉬운건 아닙니다.

    물론 그런 해우소... 사이트가 존재하는 동안
    사이트 관리자에 관한 법적 효력이 있는 법률이 있어야하는데
    먹고 살기 바쁜 나라에서 그런걸 바라긴 힘들지요.

    그리고 정담에 글 쓰시는 분들께서
    너무 한쪽면만 보고 글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24시간 인터넷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들도 밥을 먹어야 되고 대소변을 봐야하며 잠도 자야하고,
    집안에서는 가족, 집 밖에서는 적절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가족에게서 가정교육, 인성교육을
    외부에서는 사회성 확립을
    꾸준히 주입받습니다.

    왠만하면 조금 벗어났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0:40
    No. 8

    경험에 빗대고 관계에 미루어 생각해볼때, 주입받는 그 어떤것보다 주변과 공유하고 자신이 빠졌던것이 가장 가치관형성이나 인성확립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압니다.

    폭력성은 배설하는게아니라 참고 인내하고 가다듬어야 하는거죠.

    시작이 반이라는것은 나쁜것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처음이 힘들뿐이지 나쁘단 생각없이 하게되면 하나둘씩 잃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위 글에 언급했다시피 예의없는 존대는 수없이 봐왔지만 뭐라 하면 꼬투리같아 말을하지않았을뿐. 예의란것이 무엇인지 아는아이보다 모르는아이가 훨씬 많은세상이 되어왔지요.

    그런데 이제 존대자체를 요구하는게 잘못되었다는 말까지 나오고있네요.

    처음엔 저도 비약일거라 생각했습니다만, 글쎄요. 이건 분명히 사회적 문제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4.20 21:26
    No. 9

    폭력성은 배설하는게 아니라 참고 인내하고 가다듬어야 하는거라는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고 마음에 듭니다 =)

    하지만 10대는 피끓는 시기 아니겠습니까?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고,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른 방향으로 순화할 수 없다면 배설할 수도 있는 나이대입니다.

    분명히 예의란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존대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 같은게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 그들, 사회적 문제아들을 만들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1:42
    No. 10

    전 아이의 인성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설지라도 말보다 주먹이 먼저였을지라도 잘잘못을 알게함은 부모와 스승이 할 일인데, 스승의 권위를 부순게 부모이니 제도, 혹은 사회의 탓이기보단 가정의 잘못이라는생각으로 귀결되더군요.

    부모는 한없이 아이를 감싸야 거친 현실에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유지하고 나아갈 수 있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집 안에서조차 예의범절을 가르치지 않는가정이 수배는 더 많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부모들조차 모르거나 알려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았음이죠.

    그렇다고해서, 아는사람들이 잘못을 하는 사람들을 어리다고해서 그럴수있다 하기엔 과연 세월이 모든걸 해결 해 줄까요?

    과거엔 매체의 발달이 더뎌 사색과 대화로 세월이 답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 대화를 인터넷으로 게임으로 대체함인데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당연시하는 사회라면 반세기를 버틸지 의문입니다.

    전 항상 주변의 모든이들에게 예의를 강조하였지만 인터넷상에선 딱히 강요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슬픈날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1:45
    No. 11

    어쩌면 조금은 과한비약일 수 있습니다만, 전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예의를 지키면 바보취급당하는것이 요즘은 삶 중간에도 종종 목격할 수 있으니까요.

    나이들어감에있어 사람이 재산인데 예의를 말하다 고리타분한 사람이되어 선입견이 벽이되어 잃어버린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또한 반드시 실천하진 못하지만, 잘못을 알면 최대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옳다고 여기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0:47
    No. 12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가 검기만 하지 않듯 모두가 저렇지 않다는것은 압니다.

    선글라스만 껴도 사람이 변하기도 하죠.

    하지만 경계해야하고 다잡아 어떤상황에도 나를 지키는것이 삶의 공부고 품격이며 바른 삶이 아닐까요.

    물론 누구나 힘들어하는 일이고 평생을 노력할 일이지만 이중적일수밖에 없으니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야한다는것은 공감하지 못하겠군요.

    컴퓨터앞의 나도, 선글라스를 낀 나도, 평소의 나도 모두 나이지 다른 그 무엇도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3.04.20 21:41
    No. 13

    자아라는건 한가지 관점만으로 절대 정의되어질수 없는건데 무슨소리를 하시는건지...

    중학교 도덕교과서만 봐도 나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1:51
    No. 14

    tendtop님이야말로 무슨말씀이신지.

    자신을 바라봄에있어 수많은 관점이 과학적인 이유가 아닌들 무에 필요가 있습니까?

    어떤 상황일지라도 나는 나이고, 상황이 어떠했건 내가한일은 내가 한 일입니다. 그걸 다른 구차한 이유를 들어 회피하고 변명하고 도망칠 뿐입니다.

    실제로 이중인격이란 병이 있다고 할 지라도 잘못은 내가 한것이죠.

    중학교 도덕교과서에 대체 무슨 자아에대한 관점이 나와있기에 그런말씀을 하시는거죠?

    전 도덕은 사람이 마땅히 사람간에 지켜야할 모든것에 대해 배웠고 항상 만점을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제 말과 다름은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3.04.20 22:03
    No. 15

    문피아에서의 내가 있고, 일베에서의 내가있고, 오유에서의 내가있고, 현실에서의 내가 있는것은 당연한겁니다.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은 상황에 따라서 항상 달라지기 마련이고
    그러한 타인에 대응하는 나의 행동또한 달라집니다.
    윤리는 모르겠으나 중학교 도덕교과서에는 분명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현실에서 사람들이 내게 바라는 행동은 당연히 나이차에 따른 존댓말이고
    디씨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내게 바라는 행동은 격식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2:09
    No. 16

    문피아에서의 나와 일베에서의 나와 오유에서의 나와 현실에서의 내가 하는일은 모두 내가 하는일입니다.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잘못된일을 행함에 있어선 반성해야 하죠.
    문피아에서의 나와 현실에서의 나는 이것이 잘못이고 이것이 해선 안될일을 알기에 하지 않지만, 일베에서의 나는 이래도 상관없다 하며 잘못을 행함은 자기합리화일 뿐입니다.

    격식없이 편함이 아니라 예의를 차림에 있어 오는 불편함이 싫은 방종입니다. 기분좋은 편안함, 격식차리지않는 친밀감 등이 그런상황에 맞던가요? 억지일뿐이죠.

    분명 그런사람들도 자신의 인권을 보호받길원하고 인격을 존중받길 원하겠죠?

    말은 곧 나 자신이고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줍니다. 좀더 생각해보세요.

    잘못을 알면서 행하며 변명거리를 준비함은 비겁한행동입니다. 최소한 한번의 선택이 돌이킬수없는 현실조차 아닐진대 왜 비겁하게 잘못하면서 변명하면서 억지를 부려야 하나요.

    온라인이기에 더 당당하고 바를수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3.04.20 22:19
    No. 17

    예의 :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하여 예로써 나타내는 말투나 몸가짐.

    디씨에서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 드러내는 말투는 반말입니다. 되셨나요?

    그리고 전 어디서 잘못했건 간에 그게 잘못이 아니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어차피 다 한사람이 한거라면 모두 자기잘못이죠.
    다만 저는 디씨에서 반말을 하는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2:33
    No. 18

    이게바로 벽을보고 대화하는 느낌이구나. 라는생각을 들게 해 주시네요.

    존경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존댓말을 쓴다고 다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아니듯 반말을한다고 다 상대방을 깔봄이 아님은 맞지만, 불특정다수에게 존대를 하는것은 기본이고 지켜야할 예절입니다.

    존경한다구요. 그럼 왜 존경받는사람이 존경한다 말하는사람에게 불쾌함을 느끼죠?

    지금 tendtop님이 다른글에 댓글 다신것들도 전부 예의없는 존대의 표본이십니다. 이곳에선 존댓말이 룰이니까 존대만 사용하실 뿐인것이겠죠.

    그게바로 본문을 작성한 이유입니다.

    한 마을 내부에서 서로가 평대하고 스스럼없이 지내더라도 객이 찾아와 정중히 물으면 존중해주는것이 예의입니다. 이곳은 서로 평대하는곳이니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하더라도 객이 편히 받아들인상황에서 어울리면 책할게 없겠지만 그것이 아닌상황이라면 예의에 어긋난것이죠.

    예 는 평생을 배우고 되새겨도 몸에 익히기 쉬운게 아닙니다. 그런데 잘못을 맞다고 우기고있다면 평생 잘못을 행하시겠죠.

    잘못은 잘못한것이지 부끄러운것도 피해야할것도 아닙니다. 알고 되새기고 하지않으면 될일.
    그리고 애초에 첫 리플 다실때 제가 그 리플이 달린 본문에 말한 예의없음이 단지 존대뿐이었을것 같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3.04.20 22:47
    No. 19

    이곳은 서로 평대하는곳이니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하더라도 객이 편히 받아들인상황에서 어울리면 책할게 없겠지만 그것이 아닌상황이라면 예의에 어긋난것이죠.

    이것이야말로 억지고 독선이네요
    어느나라에 가던간에 한국에서는 안이러니까 존대해달라고 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4.20 22:32
    No. 20

    소리 -> 말 혹은 말씀

    본인이 없으면 그 많은 관점의 자아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천사知인
    작성일
    13.04.20 19:59
    No. 21

    그리고 이런 악습? 같은건 금방퍼지죠. 유명한 해X스 토익 사이트만 가도 자유게시판의 댓글은 정말 눈뜨고 못볼정도로 몰지각한 글이 많더군요. 공부한다는 사이트도 이러니 다른덴 안봐도 알만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4.20 23:33
    No. 22

    예의에 어긋난것은 어긋난것이죠. 예의를 지켜라 강요한다면 독선인것이구요.
    예의를 지켜달라 요구한다면 받아들이는사람에게로 선택권이 넘어갈 뿐인것이고 합의되지못한다면 떠나겠죠.

    예의란 존중이고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은 예의를 가장 잘 나타낸 말이죠.
    나에게 편하고 남에게 낯선곳일수록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죠.
    예의없는사람에게 예의를 지키는사람도 있고, 예의없는사람과 동석하기 싫은사람도 있죠.

    하지만 예의없는사람이 예의를 갖추는게 되는건 아니죠.

    계속 다른말만 나오는거같은데, 분명한건 '반말은 문화고 존경이며 예의다'는 아니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
    작성일
    13.04.21 00:57
    No. 23

    택시 손님중에서 어느 노모께서 일하다가 젊은이의 담배꽁초가 날라와서 넌 집에 부모도 없는가 하는 한마디에 광분해서 벽돌로 치는 사건에 노인분은 의식불명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경노사상이 없어진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명칭을 반납해야 하는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60대 분들은 어릴적 부터 사회분위기가 나이든 사람은 존중하고 따라야한다는 의식이 팽배하고 40대 분들은 학교에서 맞고 배우면서 이런것들이 나쁜것들이고 좋은 것은 이런것이다.. 하고 배우면서 자랐다고 합니다.현재 20대는 그런것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자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회적인 문제로 세대차이를 느껴 버립니다.
    물론 대부분의 20대 청소년소녀 들은 모두 제 정상인 보편적이고 타당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것이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을 타고 이중성을 더욱더 돋보이게 하고 어투나 표정이 없는 글에서 내용에서 공격성이나 거부감을 가지고 더욱더 의심을 키우고 논란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저는 보여 집니다.
    한마디로 인터넷이라는 특성상 동등한 입장에서 누가 잘났는가 따지기 보다는 누구의 의견이 이런가 저런가 하는 그저 참고할 사항이지 정답은 아니라는 저의 주장이고 생각입니다.
    스스로 주관에는 이미 정답이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거나 거부하는 모습이 누구나 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굳이 저만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저마다의 생각과 의식 사상이 다 다르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꼭 정답이 없는 이야기로 논란이 올만한 내용이라서 다소 부정적인 내용으로 올립니다.
    부디 악습이던 악법이던 어떤 내용이건 서로의 입장이 다른점을 명심하시기를 권 합니다.
    그들만의 입장이 우리에게 정답은 아닙니다.
    옳고 그른 이야기가 아닌 저만의 생각을 올려 놓아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천사知인
    작성일
    13.04.21 09:07
    No. 24

    본문글에 대한 글인가요? 내가 이해 못하는건가. 요점이 뭔가요? 반말로 일관하는 무너진 인터넷 예의에 대해 별로 신경쓸필요가 없다. 서로 다른 생각할 수 잇으니 그들 대로 살게 냅둬라? 음 처음 글은 예의 범절이 중요한것처럼 얘길 하시다가 끝에는 생각이 다를수 있다고 하시니 .. 뭘 말하시는지 헷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
    작성일
    13.04.21 09:44
    No. 25

    사이트별로 특성이 다 다릅니다.
    어디서건 그곳에 맞는 규정이 있습니다.
    꼭 상대를 존중을 하자는 의미만 전달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미국가면 미국법을 한국에서는 한국법을 따라야 하지 않나요?
    저마다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 다른것을 ... 정답 없는 주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521 영어 겸 음악 문제. +5 Personacon 엔띠 13.04.16 1,322
203520 하와이입니다 +14 Personacon 히나(NEW) 13.04.16 1,835
203519 불닭볶음면 후기... 이제 안먹을래요... +8 Lv.31 에이급 13.04.16 2,114
203518 여러분 게임하면 안되요. +1 Lv.42 월향가 13.04.16 1,529
203517 오리배로 완도에서 제주도 가기 +6 Lv.99 푸른달내음 13.04.16 1,530
203516 모든 야구팬들이 한화가 1승 빨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4 Lv.83 vitaminB 13.04.15 1,394
203515 심시맹 심시맹 심심행 심심해 심쉼수밍 수미수미수미칩 ... +2 Personacon 마존이 13.04.15 1,445
203514 돈은 참으로 이상현 녀석이에요. +3 Personacon 적안왕 13.04.15 1,406
203513 사람 일은 참 알수가 없어요. +3 Lv.9 애플주스 13.04.15 1,280
203512 내일 무쟈게 기대되네요..NC VS 한화 +9 Lv.10 고검(孤劒) 13.04.15 1,656
203511 철수와 영희의 근황.. +13 Lv.49 스카이쉽 13.04.15 1,775
203510 진짜로 너무 화가 납니다. +25 Personacon 엔띠 13.04.15 2,411
203509 그 유명한 불닭볶음면... 먹어보았습니다. +12 Lv.31 에이급 13.04.15 5,490
203508 달력상으로 오늘은 월요일. +4 Personacon 이설理雪 13.04.15 1,083
203507 ㅋㅋㅋ 코난 진짜 웃김ㅋㅋ +15 Personacon 용세곤 13.04.15 1,364
203506 공항입니다. +8 Personacon 히나(NEW) 13.04.15 1,289
203505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3 Lv.99 천백랑 13.04.15 1,383
203504 2시에 같이 LOL 하실분 계세요 ? +1 Lv.2 1042 13.04.15 1,190
203503 오블리버언 ㅋㅋㅋ +4 Lv.49 무명마검 13.04.15 1,480
203502 지, 금은, 새벽, 한 시, 반. +2 Personacon 엔띠 13.04.15 1,139
203501 으엑 월요일이 되었어요. +2 Lv.11 멈춰선다 13.04.15 1,035
203500 인증... +10 Lv.48 방태산 13.04.14 2,924
203499 어제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 편 해주더군요 +1 Lv.69 그믐달아래 13.04.14 1,376
203498 싸이 뮤비, 지나치게 코리아 코드를 가진 B급이지 않나? +10 Lv.24 약관준수 13.04.14 1,966
203497 비열한 글쟁이의 변명 또는 하소연. +3 Lv.1 [탈퇴계정] 13.04.14 1,164
203496 여수 밤바다 노래 정말 좋네요. +5 Lv.12 취준 13.04.14 1,347
203495 가상현실게임 등장. 이미 출시 되었네요. +11 Lv.74 사무치다 13.04.14 1,716
203494 정담의 마탑력이 하락한 느낌입니다. +12 Personacon 적안왕 13.04.14 1,381
203493 오... 심장 떨려 죽을 뻔했습니다. +13 Personacon 엔띠 13.04.14 1,280
203492 여러분의 머리속에서 저란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 Lv.79 대추토마토 13.04.14 1,09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