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기기도 사봤고.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와 령 제로 시리즈를 해봤습니다.
대부분 공포게임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만, 바하는 액션 게임으로 도중에 장르가 바뀐다고 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바하는 5와 6을 해보지 않아서 말입니다.
공포 게임 특성상 한 번 클리어하고 나면, 다음 플레이는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 하지만. 첫 회 도전 때는 긴장감이 만빵인지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한 번 그 스릴과 쾌감을 맛보고 나니까, 다시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포 영화는 굉장히 싫어해서 안 보는 편입니다만, 게임은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가끔 오싹할 때, 한 번씩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고...
령 제로도 모든 시리즈를 해보지는 못 했고, 바하도 그렇고, 여유가 되면 시디를 사서 천천히 즐겨볼 요량입니다.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들은 전부 최고 난이도까지 여유있게 탐사(?)를 끝낸 후에는 타임어택을 해볼 생각입니다.
p.s: 특히 저도 남자인지라... 왠만하면 여캐가 있는 편이 더 재미있더라고요. 후후... 령 제로가 그런 면에선 공포도 있고 캐릭보는 재미도 있고. 바하의 경우에도 여캐 플레이도 있고 하지만. 바하만큼은, 남캐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크리스보다, 김레온이 말이죠.
사힐런트 시리즈도 꽤 공포감이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류의 분위기는 좀 사양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 생각 중입니다. 후후...
p.s:2: 령 제로 4와 령 제로1 리메이크 판을 위해 wii도 사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네요 으으... 령 제로1 리메이크 판 말고, 새로운 시리즈 좀 내주었으면 하는데... 나오기가 힘들 것 같아 보이네요.
p.s3: 우연히 게임방송에서, 데드 오브 얼라이브5라고 좋은 격투 게임을 봤습니다. 이건 공포 게임이 아닌 격투게임이지만, 나름 구매욕이 치솟습니다. ^^...
p.s4: 내가 왜 여태까지 이리 좋은 비디오 콘솔 게임을 두고, 온라인 게임만 알고 지냈는지 진작에 후회가 됩니다. 더불어서, 비디오 겜에 맛들이니, 온라인 게임은 눈에도 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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