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우수상 [소풍]
슬펐다. 만화속의 이야기가 현실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슬펐다.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을 어머니에 대한 막연한 감정이 머릿속을 헤집어놓고 있었다. 조심스레 스스로에게 다짐해본다. 그 마음 잊기 않기를….
“용재야… 고맙다….”
...
꽃 한번 제때 피워보지 못하고,
마른 잎처럼 시들어 가는 내 새끼야.
너로 인해 내 인생은
온통 꽃밭이었는데,
*산수유의 꽃말 영원불변의 사랑
main staff : 김동완
model : 진승희, 윤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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