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싫어하는방식이라고해야하나?

주인공파티에 들어가서 결정적인순간에 배신때리라고만든 캐릭터인데 주인공들과 여행을떠나고 고행과역경을겪고 미운정고운정 추억들이 쌓이고쌓여 결국 감화되고마는~ 

그래서 배신을때려도   이렇게 배신때리는 내가 미워. 라는 표정을지으며 ~~ 

혹은 말없이 글썽거리며 배신

혹은 미안해 나를 용서해줘 하고 배신

저는 이런것을 원하는데말이죠

페이크다 병x들아! 내가 사실 너희파티원인척했던것은 이때를 위한 추진력을 얻기위해서 였던거였따! 

둠둠! 

[極限光]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전자의 캐릭터가 그나마 용서받을 수 있는 변명거리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뒹굴보노]

미안해 넌 좋은 동료였지만 난 우정보다는 금전이 좋아. 세상은 돈이 전부지.

[디메이져]

근데 실제로 미워도 정이 들기 마련인데 그런 캐릭터라고 안 들리 만무하죠.

[폭렬천사]

그리고 배신한 캐릭터가 히로인까지 꿰어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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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 당한 주인공은 피를 토하며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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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잃고서 궤멸당하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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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실패->나라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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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무리 대승리. 빰빰빰.
...
.......우와아...딱 내취향인데?
[우로부치! 이런 이야기를 쓰라고!]

[뒹굴보노]

비슷한 전개로 라이브 어 라이브 인가 하는 옛날게임이...
용사였던 주인공이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여자뺏기고 동료는 다죽고 나중에 마왕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