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한숨.

법을 손보고 관련 기업에게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하는게 당연 겁니다만.

국회의원들은 과연 관련 법, 특별법을 만들리가 없겠죠,

그러니 사고나면 일단 발뺌하고 시간끌다 벌금 좀 물면 땡.

삼성 선례만 봐도 그랬었죠

당시 어민 피해만 몇 조단위 였는데 법원판결은 삼성이 주민들에게 56억 배상에 벌금 3천만원.

태안에 발전기금 낸다고 떠들기도 했는데 처음에 천억준다고 했던가요?

그마저 6년지난 작년에야 울며 겨자먹기로 합의되고 집행은 아직도 안된걸로 (..)

모르긴 몰라도 비슷한 수순으로 GS칼텍스도 진행될 듯 싶네요.

우리책임 아님!  책임공방으로 시작해서 질질 따지다가 법원판결나도 항소계속 하겠고.

몇년 끌어 보면서 주민들한테 합의할래 말래 장난칠테고 푼돈 좀 내고 땡.

정부는 국민들한테 호소해서 기금모금이나 하고 있을테고 방제작업은 자원봉사자들이..

한숨.

[no*****]

삼성 태안 보상은 당연히 안했겠고 양심상 투자라도 좀 해줬나 모르겠네요. --;

이삼년간 지역경제가 완전 거덜 난걸로 기억하는데.....

[초아재]

자원 봉사라지만 애들까지 나서서 기름닦이 하는 상황을 보고 외국에서 기겁을 했다죠.

[[탈퇴계정]]

태안 사건 이후로 삼성 제품은 일체 안 팔아 준다는....

[난너부리]

게다가 건희씨는 몇년전에 1조를 사회에 내기로 하고 풀려나온 거로 아는데... 감감 무소식이죠.

...
‘삼성 특검’ 5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출연 방법 고민 중”
약속 지킨 정몽구 회장과 대조
‘언제 어떻게 내야 하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약속한 사재출연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특검’ 당시 1조원대 규모의 사재 출연을 약속한 바 있는데,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반대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비자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과정에서 약속했던 사재출연을 지난해 말까지 모두 이행해, 이 회장 쪽의 고민을 깊어지고 만들고 있다.

[[탈퇴계정]]

답이 안보입니다...하아.. 유가 오르는 소리도 유가지만 그쪽지역 어민들 경제 기반이 작살났죠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