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12~24페이지 5천원~4만원
소설 4000자~12000자 8천원~3만원
서점이나 전자책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가격인데도 사는 독자들이 있다는게
신기한게 동인시장이죠. 그 독자숫자가 적은편이기는 하지만
보통 소설이나 만화의 한권의 1/10분량밖에 안되는데도
적은 분량에 비싼 가격이어서 평균 구매자층이 20~50명밖에
안되는건지 만약 보통 소설이나 만화 한권 분량 채워서 편당 살때보다는 한 절반이나 반의 반 가격으로 싸게 판다고 구매독자층이 갑자기 2~10배로 늘어난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말입니다.
2차창작뿐만이 아니라 오리지널도 만화나 소설도 이런 가격에 팔리는게 보통인데
(오리지널도 출판안되는 마이너한 만화나 소설을 좋아하시는 독자들도 있을테니)
아무리 유명한 프로작가가 아무리 잘만든 만화나 소설이라도 동인지,회지같은 가격으로 전자책이나 서점에서 파는건 불가능한데 말입니다.
종이책이야 인쇄비 때문에 소량인쇄하다보니 비싼 가격에 팔아도 적자난다고 해도 시디나 메일로 파일을 팔거나 일본의 다운로드 판매 사이트도 그런데 종이책과 거의 가격은 비슷하더군요. 시디는 표지제작비용때문에 그렇다 치고 다운로드 판매 사이트에
수수료때문에 그런다지만 메일로 파일 보내는 형태까지 종이책과 가격이 거의 비슷한건 좀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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