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성근 감독 진짜 쩌네요

작성자
Lv.15 한뉘
작성
14.09.29 16:35
조회
1,003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좋아하는 쪽에 가까운데...

인터뷰기사 읽다가 놀랐네요.

 

김 감독은 SK에 있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프로야구의 3대 인기 팀 ‘엘롯기(LG-롯데-KIA)’를 상대로 0.736의 승률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은 뒤의 승률은 무려 97%에 달했다. 

 

리드 잡은 뒤 승률 97%...ㅡ.,ㅡ;;


Comment ' 6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4.09.29 16:56
    No. 1

    엘지팬으로서 자부할수있습니다. 저기에 엘지트윈스 지분이 상당하죠 ㅋ
    특히 2010년도에 승률이 1할대였나?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한뉘
    작성일
    14.09.29 17:01
    No. 2

    엘지팬은 김성근감독이 완전 애증(?)의 대상이던데요...
    웃프네요...ㅜ.ㅜ
    암튼 더 놀라운 건 선동열, 오승환같은 절대적인 마무리 없이 이승호 같은 선수로 꾸역꾸역 막았다는 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09.29 18:18
    No. 3

    솔직히 어느 팀에가도 시간만 주어주면 팀을 상위권(최소 3위)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사기 감독님이죠.
    근데 구단에서 싫어함.
    프론트와 마찰...
    우리나라는 프론트 야구가 대세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魔공자
    작성일
    14.09.29 18:19
    No. 4

    롯데팬으로서도 자부할 수 있어요. 저기에 롯데지분도 엄청나다는 걸요. 거의 뭐 학살수준이었으니까...2010년에 김수완이 sk상대로 완봉승 거뒀을 때의 짜릿함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4.09.29 20:16
    No. 5

    김성근감독의 가장큰 문제는 화전민야구라불리는 그것이죠.
    대략 어떤 강팀이라도 벗어날수없는 화전.

    화전으로 농사를 지으면 농사가 잘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 망가질수밖에없죠.

    옛날 OB가 그랬고, 삼성이 그랬고, 지금 SK가 그런걸 보면 (다른팀들은 더 처참하니 말을 안하는게 나은;;)

    참고로 저런 승률이 개뻥 허세인게

    삼성이 선동열감독당시 5회 리드시 전승을 80게임인가? 여튼 오랜기간동안 가져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4.09.29 22:35
    No. 6

    전 진심으로 휴우증이 있어도 한번쯤은 07~10sk왕조같은 포스를 뿜을수있는 팀이 될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전 솔직히 지금 엘지트윈스도 안믿기는게..진짜 11년동안 밑바닥에 있으면서 우리팀은 맨날 밑바닥에 있을줄...ㅜㅜㅜㅜㅜ
    진짜 sk 삼성 현대 이런 팀 팬하면 어떤 기분일지 진심으로 궁굼합니다.
    한번 느껴보고도 싶고..뭐..
    현실은 4위할수있을지 전전긍긍 ㅜ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565 늦여름 모기 +5 Lv.7 spiky 14.09.20 968
217564 '뿌리 깊은 나무' 세종을 회상하다. +3 Lv.72 雲漢 14.09.20 1,176
217563 속칭 문피아 앱에대한 고찰. +11 Lv.77 IlIIIIIl.. 14.09.19 1,538
217562 생체실험2 Personacon 엔띠 14.09.19 993
217561 별에서 온 그대 미국판? +3 Lv.99 자의(子儀) 14.09.19 1,471
217560 가까운(...) 시일에 문피아 이벤트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4 Personacon 적안왕 14.09.19 1,220
217559 작지만 큰 변환, 우측 상단의 통합검색 +3 Personacon 적안왕 14.09.19 1,199
217558 어그로 조심하세요.... +5 Lv.99 flybird 14.09.19 1,283
217557 아래 세월호 유가족..관련 글을 보고 +8 Personacon 니르바나 14.09.19 1,496
217556 우분투 속도 장난아니네요 +2 Lv.51 chonsa 14.09.19 1,230
217555 가끔 내가 식물이었으면 좋겠네요. Lv.31 회색물감 14.09.19 1,013
217554 유료연재 대단하네요. +12 Lv.41 백락白樂 14.09.19 1,902
217553 자유연재란의 얼라이브가 사라졌어요 ㅠ.ㅠ +6 Lv.44 똘망공자 14.09.19 1,830
217552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달콤한 음식 꽃게탕..ㅋㅋ +6 Lv.24 약관준수 14.09.19 1,163
217551 현실은 소설보다 더 잔혹하더라... +13 Lv.53 나범 14.09.19 1,476
217550 채팅방 오픈합니다! Lv.24 오준환 14.09.19 1,049
217549 문피아 화폐 중 링이 뭔지 드디어 알았네요. +5 Personacon 적안왕 14.09.19 2,840
217548 ‘G컵 파이터’ 나카이 린 UFC 입성…육덕 파워 과시? +6 Personacon 윈드윙 14.09.19 2,038
217547 내 생애 봄날 재밌네요.. ㅋㅋ Lv.24 약관준수 14.09.19 1,075
217546 그간의 노력으로 살이 찌기는 쪘는데... +3 Personacon 엔띠 14.09.19 957
217545 몽연님 어디가셨슴까 바하무트 올려주십셔 Lv.49 메덩메덩 14.09.18 854
217544 ‘조성원 후계자?’ 김지후, KCC 슈터 잔혹사 끝낼까 +4 Personacon 윈드윙 14.09.18 1,012
217543 집에서는 글이 안 적혀지고, 카페는 비싸다면 남은 선택... +10 Personacon 명마 14.09.18 995
217542 아무리 좋니 싫니 해도 결국 문피아밖에 없음 +7 Lv.20 형풍풍 14.09.18 1,403
217541 ‘달라진 악동’ 권아솔… 진정한 ‘권선정’될까 +2 Personacon 윈드윙 14.09.18 837
217540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3 Lv.30 민찬 14.09.18 1,051
217539 동원 예비군을 다녀왔습니다... +5 Lv.32 뒹굴보노 14.09.18 1,020
217538 문피아 앱은 한페이지씩 넘기기가 않되나요? +2 Lv.44 롯옹 14.09.18 1,019
217537 갤럭시노트4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3 Lv.99 곽일산 14.09.18 1,393
217536 아 이름 겁나 잘지었네.. +3 Lv.32 환산 14.09.18 1,44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