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독자와 문피아의 갈등의 원인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10.21 21:52
조회
824

정보를 얻을곳이 부족하다는거죠.

그나마 독자에게 제공되는 정보도 판매량을 기준삼아 줄을 세운것 뿐입니다.  더구나 독자들은 순위외엔 선택에 도움될 정보가 전무하거나 얻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방안으로는
1. 댓글란 공개.
2. 별점제
3. 작품순위를 단순 매출만이 아닌 연독률이나 회당 평균 구매수 같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매기고 각 방식들이 랜덤하게 노출되게 한다.
4. 문피아 에서 원하는 작가에게 유료로 (편집?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당 작품을 광고로 독자에게 노출시켜 독자의 작품 선정을 돕고 만족도를 올린다.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었지만 2번은 뭐.. 힘들거 같구요. 

3번은 현재 유료작의 순위 선정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다작을 못하면 순위에 오르지 못하는게 현재 시스템이라. 지금 순위권 작품들 보면 주7회 못하면 오르기 힘들죠. 연독률이나 회당 평균 조회수로 순위를 매겨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 해야 된다고 봅니다.

4번은 그동안 출판사 편집자 하는일 없다~ 라는 말에서 생각해 본겁니다. 작품 컨설팅을 해주고 수익사업도 되고 용두사미만 막아도 뭐.. 다만 쉬운일은 아니죠.

내용이 길어졌는데. 3번 정도는 꼭 도입되면 좋겠네요.

Comment ' 14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10.21 21:56
    No. 1

    별점제 괜찮아보입니다. 유료작품에 한해서로 제한하면 별점테러도 없을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4.10.21 22:02
    No. 2

    초반에 순위에 오르면 평점 테러하러 오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다작이 인기있다는 말씀은 아닌 듯합니다. 물론 다작이 돈은 되고요. 지금 1위인 메디컬 환생은 주 5회연재이지만 항상 1등 먹고 있죠. 결국 재미 있으면 독자님들은 보시고 그 반대면 안 보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1 22:12
    No. 3

    지금의 순위방식은 다작에 유리한거 아닌가요?
    일단 다작을 해야 노출순위가 올라가서 다른방식으로도 순위를 매기면 어떨까 생각해 본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10.21 22:07
    No. 4

    1. 안하겠죠...
    2. 화당, 그리고 작품 평균 두 가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3. 연독률의 경우 그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형평성을 의심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료 베스트 기준도 눈에 안띄기에 곤란하죠.
    베스트의 어떤 것을 줄이고, 어떤 것을 추가할지...
    너무 많으면 난잡해지고 말이죠.
    4. 으음... 만족할 수 있느냐가... 그리고 어디에 노출할 것인지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1 22:21
    No. 5

    4번은 생각은 해봤지만, 쉬운 일은 아니죠.
    다만 앞으로 매니지먼트사나 출판사가 이런쪽으로 가야하지 않나 생각해 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0.21 22:09
    No. 6

    1번 댓글란 공개도 작가들만 마음을 먹으면 충분히 공개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작품의 댓글 내려받기가 있는데, 서재 같은 데에 옮겨 복사해서 붙이면 되는 거죠.
    문제는 스포 노출입니다.
    저도 J아라의 댓글을 보는 시스템으로 인해, 댓글을 보았다가 앞 내용을 알게 되어버려서 안 읽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단지 비판이나 잘 봤습니다, 이런 댓글이 아니라 그날 연재분의 내용이 댓글에 나와 있고 그것을 본 순간 흥미는 반감 됩니다.
    독자였을 때와 작가였을 때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1 22:16
    No. 7

    안읽어본 편의 댓글을 보는건 독자 선택이죠. 스포성 댓글이 있다는걸 모르는게 이상한겁니다. 선택에 책임은 져야죠 당연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0.21 22:20
    No. 8

    갈등의 원인이 1번이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작가가 원한다면. 다만 스포 노출이 싫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1 22:28
    No. 9

    작가들이 싫어하는 거였나요? 어짜피 타 사이트에 올라가면 의미 없지 않나요?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쇄국정책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10.21 22:29
    No. 10

    타사이트에 있으면 귀찮아서 안보는 분도 많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0.21 22:42
    No. 11

    이해가 못 시켜드리다니... 제가 설명이 부족한가 보네요 ㅎㅎ 어쨌든 알겠습니다. 괜히 제가 댓글을 달아서 심기를 어지럽혀 드렸네요~
    사실 작가들은 댓글 좋아합니다.
    그런데 유료는 매우 민감해요. 뒤엣글을 보고 독자분들이 보실까 걱정이 되고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은 작가에 의해서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문피아가 댓글을 못 보게 하는 것을 작가가 충분히 댓글 내려받기로 서재에 보여주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14.10.21 22:49
    No. 12

    5. 그냥 쌩깐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10.21 23:34
    No. 13

    감상란 활성이 답이라고 봅니다. 감상을 대체할 방법은 사실상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유인(流人)
    작성일
    14.10.22 00:19
    No. 14

    연독률도 결국 일일연재를 해야 높게 유지됩니다. 격일까진 괜찮아도 연달아 2일을 쉬면 확실히 연독률이 떨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943 해 마다 군대 전역 하는 인원 +8 Lv.1 [탈퇴계정] 14.10.14 1,664
217942 서건창 197안타 신화, 야구명가 광주일고 '잔치 잔치' +8 Personacon 윈드윙 14.10.14 1,270
217941 친구가 보내준 인증샷 +6 Lv.60 정주(丁柱) 14.10.14 1,230
217940 병영 문화 개선을 하려면 원인들을 솎아내야 할텐데... +5 Lv.18 나카브 14.10.14 1,015
217939 게임에서 배운 점 +1 Lv.37 whitebea.. 14.10.14 798
217938 와 축구 코스타리카랑 하는 평가전 보고 있는데 +4 Lv.70 타닥타닥 14.10.14 970
217937 이등병이 사라진다고 군대문제가 없어지는건 아닌데말이죠. +11 Personacon J군 14.10.14 968
217936 저 암 걸려도 되요? +21 Lv.34 쏘르 14.10.14 1,245
217935 편의점 컬쳐랜드 충전 +1 Lv.66 신기淚 14.10.14 1,013
217934 유료연재 반 달.. 그간의 경과에 대해. +3 Lv.30 서은결 14.10.14 1,148
217933 질문이 있어요. 내서재의 내글함 과 게시판 +2 Lv.5 사.라다 14.10.14 717
217932 나왔답니다! +15 Lv.60 정주(丁柱) 14.10.14 1,280
217931 ‘하승진 효과?’ KCC 윌커슨-심스…양날의 잭팟 터질까 Personacon 윈드윙 14.10.14 739
217930 내일도 칸타빌레.. 너무나 먼 판타지로 가버린 두 사람. +3 Lv.24 약관준수 14.10.14 1,466
217929 에볼라 발병국 대표입국 +3 Lv.9 아키세츠라 14.10.14 1,016
217928 허경영 대선공약.. +13 Lv.63 거울의길 14.10.14 1,763
217927 올리브의 신동엽과 성시경이 하는 오늘 뭐먹지라는 프로에서 +4 Lv.54 진찰주 14.10.14 3,465
217926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8 Lv.1 [탈퇴계정] 14.10.13 1,079
217925 오늘 아침은 그럭저럭 포근했지요 Lv.6 월하량 14.10.13 834
217924 올해 말은 정말 볼게 많네요. +4 Lv.1 [탈퇴계정] 14.10.13 997
217923 아 한화....... +4 Personacon 피리휘리 14.10.13 905
217922 선발주자를 따라가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5 Lv.50 chonsa 14.10.13 1,210
217921 이거 경찰에 신고못하나요? +6 Lv.1 [탈퇴계정] 14.10.13 1,308
217920 악마의 게임 의 후속작이 곧....어흑흑 +16 Personacon Alkin 14.10.13 1,553
217919 컴퓨터 조립하려고 견적 맞춰봤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18 Lv.55 日越 14.10.13 1,098
217918 후생기의 새로운 시작이네요. +5 Lv.99 립빠 14.10.13 1,548
217917 여자가 많은 사이트에선 난리가 났지만 +15 Lv.60 카힌 14.10.13 1,733
217916 엘쥐가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우승한 게 1994년 ㅇㅅㅇ? +6 Lv.99 자의(子儀) 14.10.13 851
217915 서울 쥐떼의 습격. 쥐약으론 퇴치 불가능. +4 Lv.24 약관준수 14.10.13 1,323
217914 웹툰을 하게 되었는데요. +26 Personacon 르웨느 14.10.13 1,33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