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단한 오뎅국 레시피를 써 볼까요?

굴 한 봉지.

시판 종합 어묵 세트.

무

청향고추

 

끝.

 

무와 간장을 넣고 삶다가

어묵에 든 스프 풀고

이삼분 끊인 후에

어묵 넣고

먹기 직전에

굴 투하해서

1분.

 

시원한 굴 국물인 인상적인

오뎅국으로 변신..

 

 

[아라짓]

시원한 굴국이군요!!! (굴이 더 비싸지 않아요?)

[엔띠]

청'향'고추는 어떻게 구할 도리도 없어보이는데,
정작 구해놓고 레시피에는 없다! 그냥 구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인가...

[약관준수]

청향고추는 아무 때나 넣어도 되어서요. ^^

[적안왕]

; . ;
부럽네요.

[후회는늦다]

전 사각어묵 젤 조그만거에 라면 1개분량의 물, 다진마늘 아빠반숟갈, 처양고추 2개, 간장또는시판되는 다시용국물(예를 들면 국시장국머 그딴거) 이건 간마추는거니 알아서... 여기에 다시다도 알아서 간맞출만큼... 이러면 동네 분식집 어묵맛이 좀 남...

[거울의길]

굴은 겨울에 옥션에서 싸게 파는게 있더군요..
포기하고 어머님께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ㅠ^

[斷劍殘人]

청'향'고추는 구할 방법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