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지금, 뭘 하지, 이래도 되나, 미치겠네...

이력서를 저번 주 주말 정도에 쓰기 시작했으니 이제 딱 일주일인데.

지금까지 면접 연락이 와서 본 곳이 한 군데입니다.

뭐 물어보니 답변 없으면 서류심사 탈락이라고 생각하라는데,

지금이라도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넣고 포트폴리오 한 줄이라도 더 만들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공고 나오는대로 찔러넣기나 지속하며 면접 준비나 할지.

(의외로 둘이 동시에는 할 수가 없더라고요...?)

으아... 2주 전인가, 괜히 형들이 바람 넣는 바람에 포폴 제작 중단해서......

아니 뭐 첫 직장 찾는거라 여러 군데 붙은 후 골라갈 생각도 없고 하나만 붙어서 갈 생각인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뭐 눈이 높고 능력도 높아서 엄청 귀한 자리 찾는 것도 아니거늘, 그냥 이 바닥은 신입을 잘 안 뽑으니...... 강사님 내부추천에 목을 매달아봐야 하나.....

뭘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군요.

번지점프 빵꾸 낸 시키 오늘 강판에 갈아버릴 거야.....

[ANU]

포트폴리오 완성 + 알고리즘 구현 고심에 한표를 던집니다.
아니면 강판에 가는걸로 마음의 안정을...
=3=3

[엔띠]

미완성 포폴이지만 알고리즘은 끝났고 나머지는 시트 추가랑 싱크 맞추기, 연출 추가 정도인데...
진짜 단순 생노가다밖에 안 남았죠.... 이미 해놓은 부분 복붙해다가 숫자만 바꾸면 된다는 걸 다 알고 있을 정도로...

[5in저금통]

겨울에는 진짜 사람 안 뽑죠...가뜩이나 추운데 -_-;

[5in저금통]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