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Q/A 에 유료연재 연중에 관하여 라는 공지글이 떳네요

유료연재 중단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유료연재 무단 중단에 대한 문피아의 조치를 안내해드리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임시 공지하겠습니다.

유료연재시, 무단 연중을 하여도 문피아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라는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각 유료연재마다 담당자들이 있고, 그 담당자들이나 해당 팀장이 무단 연중이 시작되면 왜 그런지를 알아보고, 연락이 되면 연중에 대한 해명을 하도록 말씀드립니다. 해명을 하지 않거나, 한 뒤에도 계속 연재가 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연재에 대한 독촉을 합니다.

그래도 연재가 계속 되지 않는다면, 휴재 표시가 이루어지고, 결제금액 지불을 유예합니다.

그 지불유예는 다음 연재가 지속된다는 보장이 있을 때에만 풀립니다.

다행스럽게 잘 풀려서 연재가 무사히 끝난다면 큰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무단 연중이 반복된다면...

문피아는 차후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작가분과는 다시 계약을 하지 않도록 내부 방침이 정해져 있습니다. 자신이 정한 연재에 책임을 지지 않는 무책임한 분으로인해 성실히 연재하는 작가분들이나, 선량한 독자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문피아의 확고한 방침이기 때문입니다.

무단 연중이 줄어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차후에 계약을 하지 않지만 지금 연중되는건 손댈 수 없다는 말같은데 의미상 맞는건가요??

 

차후라뇨??? 지금 연중 되는것들 때매 이난리가 났는데..

 

그리고 지불유예라고하심은 한 6개월뒤에 연재 재계 하면 돈 그대로 다 준다는 말인가보네요

 

그리고 다음연재가 지속된다는 보장은 어떤게있는지요?? 전화로 내일부터 연재 재계하겠습니다. 머 계속 연재 하기로하죠 

 

그러면 끝?

 

휴재하다가 한 일년뒤쯤에 다시 연재 재계해서 완결만대충  내면 되는군요..

[렉쩜]

즉 고료지급을 정지한다는건데, 만약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거나 이미 다른사이트에서 연재를 하고있을경우 지급되지 않은 고료는 어떻게 되는지??? 그냥 문피아가 먹나요???

[자의(子儀)]

행정적인 조치로 정지는 해도 먹지는 못합니다. 고소 크리 당하면 그간 연체한 법정 최고이율부터 시작해서 잘못하면 사기죄 및 채무불이행으로 줄줄이 걸려들어가니까요.

[자의(子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가 저 정도죠. 문피아도 결국 중계인 혹은 백화점 사장 입장인 거고, 작가들은 백화점에 입점한 점주의 입장이기에 문피아가 그 모든 걸 책임진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거기다 문피아가 연재한다고 계약금 주는 것도 아니라 손해배상을 요구하기도 마땅치 않고, 편당 100원의 소규모 계약이기 때문에 제약을 한다는 것도 쉽지 않죠.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원래 계약에 계약금이 걸리는 겁니다. 계약금이 없으니 상대를 제약할 방법이 결국 후속조치 뿐인 거죠. 권당으로 계약해서 계약금까지 오고가는 일반적인 오프라인 계약과는 다른 거죠. 이런 부분도 결국 e-북 활성화 초창기의 과도기적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언젠가 문피아가 사이트가 더 커지고 자본금이 생겨서 계약금을 줄 수 있는 상황과 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좋은 작가들로 라인업을 갖춘다면 만화 '바쿠만'에서처럼 편집자나 혹은 관리해주는 인력이 달라 붙어서 더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시점이 올... 까요? ㅇㅅㅇ;;;?

[피리휘리]

한마디만 할께요..."퍽이나..."

[적안왕]

전적이 있어 부정하기 어렵죠.
한다고 해도 그 속도가 어떤지는...
모두가 알죠.

[고염]

유료연재 작품의 연재중단에 대한 패널티를 연재중단작품에 걸기 보단 그 다음 차기작에 패널티를 주는 의도 같습니다. 운영진이 공지를 띄우셨으니 추이를 지켜 봐야 겠지만 네카브님의 올리시는 내용이 정말 중요해 지겠군요. 여러 사정에 대한 정보는 알수 없으니까요. 우선 공지를 올리셨으니 잘되길 바래야죠.
삐뚜러진 마음으로 보자면 그냥 마음이 불편 하네요. 피리휘리님 감정에는 엇비슷 입니다.

[말리브해적]

차기작을 계약하지 않는다는 말은 작가에게 꽤 무거운 조치입니다. 연중한 작가야 나름대로 사정이 있거나 막가는 거겠지만, 일반적으로 연재시장에서 문피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데 이 시장을 포기하기란 작가에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물론 문피아를 제외하고도 카카#, 네이# 등등도 많지만 그곳은 작가 개인이 접근이 안 됩니다. 사업자만 상대해줍니다. 또 에이전트와 계약을 했다고 해도 무단 연중을 하게되면 해당 사업자도 데미지를 크게 받게 되어 계약해지의 사유가 될 것입니다. 계약서에 다 있습니다. 손해배상을 해줘야 합니다.
작가들끼리 모이고 소식통이 있듯 출판사도 비슷합니다. 소문 나면 작가도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이상 조치는 법치사회인 이상 불가능합니다. 그 이상으로 할 때 문피아가 악덕업체로 잘못 소문이 날 가능성이 거의 100%입니다. 일을 했는데 돈을 안 준다? 가만히 계시겠어요? 바로 노동청에 고발하실 것 아닙니까? 본인은 그렇게 할 것이면서 왜 문피아만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피아가 잘 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더이상 어떻게 하지도 못합니다.

[피리휘리]

문피아만 가지고 그러냐니 웃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유료화되고 이야기했던 연중에대해 확실한 책임 방편이 저건가요? 제대로 대처를 못하면 사과라도 하던가. 잘못해놓고 뻔뻔하게 삭제신공을 발휘하니 욕하는겁니다. 그리고 이미 소비자에게 악덕업체라고 100% 소문났습니다만?? 그게 잘못 소문나는 건지는 의문이 가는군요..제생각엔 소비자에(독자) 편에선 재대로된 소문일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