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지워진 한담글보니 연중되면 오히려 문피아는 이득이네요

지워진 글 내용이 그나마 연중하면 작가들에게 고료도 정지하고 

독촉도 하는데는 그래도 문피아밖에없다는 내용이었는데

작가(판매자)에게 문피아(중계업체)가 계약불이행을 이유로 

지급중지를 했는데 독자(소비자)에게 지급중지한 금액을 

돌려주지 않으면 그 금액은 100% 문피아혼자 영구보관(표현수정함)

하는 시스템이었군요 

이런 중계업체는 처음보는듯

전 일개독자라 작가가 아니니 

몇대몇으로 작가와 문피아가 나누는건지 모르지만

연중하면 문피아가 100%먹으니 독자와 작가들 손해를 

문피아만 노나는 구조네요

연중되도 이득이니 문피아는 현시스템에서 변경은 없겠군요

왜그렇게 한담글만 삭제하는지 이유를 알겠음

[김정안]

일단 세금 내야함요.

[유인(流人)]

아니, 제 글이 어떻게 그런 의미기 됩니까.;;

그리고 고료가 중단의 의미는 문피아가 먹겠다는 것이 아니라, '고료 받으려면 빨리 와서 연재 재개하라!'란 의미지요. 연재 재개하면 다시 받을 고료인데 그걸 문피아가 어떻게 건듭니까?

[ha******..]

연재 재개가 안되면요???

[유인(流人)]

보관하고 있겠죠. 안 건들고. 은행에 예금하면 그 돈이 예금주 것이지, 은행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ha******..]

최고 몇년까지 보관하나요 한 50년하나요???

[김정안]

뭐 어쩌자는 겁니까 대체? 조씨에서 보낸 스파이요?

[유인(流人)]

... ... .

[필로스]

아이고... 그걸 유인 작가님이 어찌 아시겠습니까? ㅎㅎ;;

[김정안]

맞아요. 다방면으로 좀 생각을 해보시고 까야합니다ㅋㅋ
우리가 모르는 것도 많을 건데요. 분명

[김정안]

추측으로 까는 건 아니죠ㅋㅋㅋ 사실 깔 건덕지가 없을지도 모르겠고만 유인님 말 들어보면요.

[김정안]

전 불만 없습니다. 다만 독자들이 불만을 계속 표출하는데 방관하는 게 불만일뿐..

[산중기인]

문피아가 100% 독식한다라니...이 분 정말 큰 일 낼 사람이네.

[ha******..]

독자들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연중된 작품의 고료가 문피아말고 어디있죠
무슨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나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음

[적안왕]

ㅡㅡ;;;
게시물 내용대로면 횡령아닌가요?
위험한 발언이십니다.

[ha******..]

연중된 작품의 고료가 독자들에게 돌아가지 않는건 확실합니다
저 위에 유인님 말처럼 보관된다고하면 몇개월이 보관되는건지
문피아에서 정한 보관기간후에 어떻게 되는건지 우리는 모르잖아요
최소한 독자들에게 돌아가지 않는건 확실하니 문피아독식 맞는거 아닌가요

[적안왕]

문피아가 독식한다는 표현은 횡령으로 해석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ha******..]

그럼 문피아가 영구보관한다고 정정할게요 횡령이라고하니 아주 나쁜짓같네요

[수라염제]

이건 연중작가가 많아지면 문제가 될수 있는 소지이긴하네요 지불유예로 인해 쌓인 구매금이 일정한도 이상되면 그 금액이 보관된 곳이 은행계좌일텐데 6개월이상 되면 고료가 납부되더라도 그동안 그로인해 발생되는 이자금액은 차액으로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공지가 필요할듯 보이네요

[아르케]

그 이자 역시 당연히 해당작가에게 가겠지요. 그 작가 돈이였고 일종의 보증금 조로 잡아 둔것이니 말입니다.
문피아가 들고 있다 하더라도 소유권은 그 작가 것이지 않습니까.

[수라염제]

흠 그렇다면 완전 연중이 확실시 되고 절필이 되서 무기한으로 고료지급 불가능상태로 간다면 그 금액이 독자에게 환불될때 독자의 돈이란 개념이라서 독자에게 이자도 지급되나요? 그런상황에서의 매뉴얼은 정해야할듯한데 아무런 공지가 없는거 보니 답답합니다

[트래픽가이]

저도 연중작에 대한 고료지급정지란걸 듣는 순간 연중기간동안
쌓이는 이자금이 먼저 생각났네요 ㅎ

[피리휘리]

이래나 저래나 개이득이군...

[양사(樣師)]

문피아에서 미지급 고료를 영구보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계약서에 무슨 말을 쓰더라도 현재 연재시스템은 연재분 하나하나가 독자적인 콘텐츠입니다.
완결하지 못하더라도 독자가 환급을 받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지요.
이미 기존에 지급한 돈에 대한 콘텐츠는 소비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문피아에서 저런 조항을 계약서에 넣어서 고료 지급 연기를 한 것이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작가가 항의하면 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만약 문피아가 법원에 공탁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문피아 계좌에 보관하는 것은 횡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사 법원에 공탁하더라도 작가가 받겠다고 주장하면 돌려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문서로 받은 몫에 대해서는 이익을 얻으면서 작가에게는 연중을 이유로 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소액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송하면 100% 문서로 패소한다고 봐야 합니다.
한마디로 문피아에서 시행하겠다는 조치는 연중할 경우 환급하겠다는 말과 같은 근거로 법적인 구속력은 전혀 없습니다.

[피리휘리]

그러면 말도안되는 조취를 취한다고 또한번 독자를 우롱한겁니까??

[양사(樣師)]

그건 제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아마도 연중에서 언젠가는 돌아오는 것을 가정한다면 저런 조치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연중을 했지만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다면 문피아를 상대로 고소를 할 리가 없지요.
적절한 조건으로만 시행된다면 효과가 없는 조치는 아닙니다.

제 말은 법적으로는 분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고 다른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연중한다고 해서 영구보관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위에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문피아 계좌에 보관하는 것은 횡령이 될 수 있어서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자 소득같은 문제도 있고 연중된 콘텐츠에 대해서 문피아는 수익을 얻고 작가에게 주는 고료만 지급중지하는 것은 위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피아가 무슨 근거로 저런 조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는지는 모르겠습니만 변호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는 조항인 것은 분명합니다.

[수라염제]

음 그렇다면 법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연중작가가 악의적으로 이용하면 사실상 결국 작가는 수익이 보장되지만 결국 문피아는 상관없는 제3자가 되면서 연중으로 인한 미완결로 생기는 독자의 피해는 독자 스스로 감내하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ha******..]

전 법을 잘모르고 작가분들이 중단된다고해서 그렇게 알고있었더니
실효성이 확실하지도 않나보네요 문피아에 믿음이 점점 사라짐...

[락필]

독점작은 문피아 3 작가 7 가져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