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게임은 과금을 해야.....

정작 저는 과금을 안 하고 한 거지만......

요즘 게임들은 헤비과금러에게 극도로 유리한 게 몇몇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과금러나 라이트과금러를 배려 안할 수는 없죠.

게임 내 업적이나 몇몇 미션 깨면 캐쉬를 주는데,

지금까지(약 2주~3주) 모으고 모아서 15만원 상당의 캐쉬를 들고 있었습니다만,

이게 쓸데는 다 썼고, 정말 위급한 일이 생겨서 55000원 상당의 캐쉬면 모든 일이 해결되기에,

오늘 막 질러봤습니다.

결과물이 엄청나네요......

괜히 과금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2~3주 내내 해서 +6이었는데(강화수치 높다고 패널티 없음)

오늘 하루만에 과금 부어서, 약 8만원어치로 +14를 했습니다.

...

이제부터는 주일동안 캐쉬나 열심히 모아서 매 주말에 버프 있는 동안 질러야지...

[적안왕]

그래서 한 번 하면 빠져나오기 힘들죠.

[말말말]

요새는 정액제 잘 안하죠. 부자들 몇명한테 왕창 뜯어내는게 더 이익이란걸 게임회사들이 알아버려서...

[레몬티한잔]

그래서 과금없이도 즐기라고 만든 월탱을 하죠... 골드로 살수있는게 있지만 업그레이드가 없는 전차거나 골드탄이나 수리키트 같은 것들인데 골드탄이나 수리키트 같은것들은 게임머니로도 살수가 있죠.

[트래픽가이]

월탱으로 대동단결!

[진찰주]

왜 월드오브 워플레인도 있다구 그냥 워게이밍을 찬양합시다!!!

[[탈퇴계정]]

이제 게임계는 뭐... 게임을 만드는 곳은 거의 없죠. 성욕과 도박 심리, 조폭 양아치질을 잘 반영해 저급 엔터테이먼트로 거듭나려고 스스로 발광을 하는 걸요.

게다가 위계적 상납질서는 완공되었고 이제 남은 건 자멸의 길뿐이죠. 다만 한국이라는 놀라운 인력 시장 덕분에 신입과 영세 개발자들의 창의력 쪽쪽 빨아먹으며 버티는 수준이죠. 신규 공채 이후에 유독 개념 패치가 많은 것도 참 역겹고 노동자 취급도 못 받는 수많은 개발자들도 안타깝고.

조만간 토양이 말라 비틀어지면 국산 게임은 모두에게 외면받는 시기가 올 거 같습니다.

[렉쩜]

그래서 개취급받는 개발자를 줄이기 위해 게임산업 자체를 축소시키려고 하고있죠...

[늦두더지]

이미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롤 피파 카스 와우 등등 분야별로 점령당한지 오래같은데요. 그나마 버티고 있는 국산 겜업체들이 본사를 언제 이전하느냐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넥슨처럼 발빠른업체도 있지만요.

[[탈퇴계정]]

설마 테라??

[極限光]

외국회사나 국내회사나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7ㅏ]

온라인 게임은 역시 하스스톤이죠.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