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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
15.02.20 12:31
조회
1,331

길게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심훈의 상록수가 중3교과서에 실립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중2교과서에 실립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의 수준이 이정도입니다.  고교교과서는 이보다 수준이 월등하겠지요.

2005년의 고교소설목록이네요.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
김유정, <금따는 콩밭>
엽상섭, <두파산>, <삼대>, <만세전>
이범선, <오발탄>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최인훈, <광장> 
이상, <날개>
이광수, <무정>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박완서, <나목>
오상원, <유예>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현진건, <운수 좋은 날>, <고향>, <삼포 가는 길>
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목넘이 마으리의 개>, <학>
하근찬, <수난 이대>
양귀자, <원미동 시인>, <한계령>
김유정, <동백꽃>, <봄봄> 
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불신시대>, <토지> 
김동리, <화랑의 후예>, <무녀도>, <역마>
이효석, <메밀꽃 필무렵>
이문구, <관촌수필>
윤홍길, <장마> 
채만식, <태평천하>, <치숙>, <역로>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김정한, <사하촌>, <누이 이해하기>, <무진기행>
김동인, <감자> 
김성한, <바비도>
손창섭, <비오는 어느 날>
주요섭,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이런 소설을 분석하면서 공부하고 졸업한 성인들이예요.   


작가님들 글쓰실때 수준을 좀 올리셔야 겠어요.   


초등학생용 동화인지 헷갈리는 글들이 보입니다.


구독자층이 20대에서 50대에 걸쳐있는걸 뻔히 보면서 이렇게 글을 집필하시면 어떻합니까?      


Comment ' 2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12:46
    No. 1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그 글이 중학교 수준인 것은 아닐 것 같은데요.
    고교 교과서는 그보다 수준이 월등하겠다고 말씀하신것은 언급하신 소설들이 정말로 중학교 수준의, 고등학교 수준보다 낮다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2:50
    No. 2

    인정합니다. 중학교의 교과서 소설이 고교국어소설보다 못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실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12:53
    No. 3

    저기 있는 분들은 '캡!' 이니까 교과서에 실린거 아닌가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3:00
    No. 4

    제글의 요지는 이런소설을 중고6년간 끼고 살았다는 거지요. 눈높이가 이런데 초등학교 동화수준의 소설을 들이미니까 화가나서 그렇습니다. 그것도 기성작가라는 분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12:54
    No. 5

    이효석 작품들을 정말 잼있게 본 추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간결하면서도 찰진 문장의 맛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3:06
    No. 6

    그렇군요.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5.02.20 13:01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3:04
    No. 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2.20 13:24
    No. 9

    근데 중딩때나 고딩때는 저 소설들을 일일히 분석한다기 보다 그냥 저 소설의 예문이 나와서 이 예문이 틀렸나 안틀렸나 그런거 위주로 공부했지 않나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5:11
    No. 10

    물론그렇습니다만 학기초에 교과서 받으면 소설읽고 재미나면 그작가의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그랬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2.20 13:40
    No. 11

    신구무협을 예로 들어줬으면 이해가 더 쉬웠을 듯요. 장르판 글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한두가지 기준으로 판단내리기는 조금 조심스러워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문피아에 올려진 이런글 저런글들 보다보면 수준이나 노리는 바가 천차만별인지라 모자라는 부분만 가지고 평가하는 건 좀 가혹하게 느껴집니다. 왠만큼 글을 쓴 작가의 글이라면 가령 문장력을 버리는 대신 글의 속도감과 직관성을 올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단점과 장점을 하나 둘씩은 다 가지고 있더라구요. 작연란의 분이라면 준 프로내지 출판작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예 못쓰는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테고 치명적인 결함이 아니라면 너그럽게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요. 아쉬운 부분을 가지고 독자가 비평적인 견지를 가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론화 시키는 것에도 좋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창작자에 대한 배려가 조금만 더 있다면 분명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3:50
    No. 12

    아니요. 습작기에 있는 에비작가의 글은 균형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습작기의 예비작가분은 애정을 가지고 봅니다. 그러나 기성작가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최소한의 기준이 있는겁니다. 그런 기준도 제대로 충족못시키는 기성작가라면 다른직업을 알아보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3:52
    No. 13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작가의 개성이 덧칠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2.20 13:57
    No. 14

    그렇습니까? 연재글에서 단순 문장력만을 놓고 못한다고 한다면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왠만큼 출판경력이 있으신 분의 글이 그정도로 수준이 떨어질 거라고는 생각이 안되어서요. 기본교육이 의심될만하다까지 언급하시니 독자가 가지는 단순취향의 문제는 아닌가 하는 선입견을 갖고 댓글을 단 것은 사실입니다. 과연 어떤 분의 글인지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5.02.20 13:48
    No. 15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들은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5:09
    No. 16

    저는 학기초에 국어교과서를 받으면 소설부터 읽은 기억이 있지요. 작가의 소설을 찾아 읽게 되고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2.20 14:12
    No. 17

    전공 때문에 현대소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일단 많이 읽은 만큼, 어떤 게 수준높은 소설이고 아니고를 대강 구분지을만한 눈은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필력이 좋아진 건 아니지만요.

    여담이지만 저는 판타지를 좋아하는데요,
    문피아에서 쓰는 글도 판타지입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위에 열거하신 교과서에 실릴 만큼 뛰어난 수작들처럼
    글을 쓰려고 하면 저 자신이 역량이 되지 않아 쓰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실력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장르소설의 특성 상 가볍고 읽기 쉬운 글을 쓰기 위해
    알면서도 좀 더 자신을 내려놓고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4:57
    No. 18

    아니요.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의 수준으로 글을 쓰라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독자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은 섭렵한 수준이니 작품을 쓸때 고민을 좀 더 하고 집필을 하라는 이야깁니다. 자신이 프로라고 생각한다면요. 양판,공장때의 버릇이 튀어 나오면 이보다 더 한 욕도 해줄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5.02.20 14:55
    No. 19

    솔직히 퀄리티 있게 쓰면 독자님들이 더 안 봅니다. 장르소설은 위에 열거한 작품처럼 수업시간에 분석하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시간 남을 때 여가로 보는 것이라글이 조금만 골치 아프면 바로 외면 당합니다.
    퀄리티와 흥미 이 두 개의 사이를 잘 조율해야겠지만, 대부분의 장르소설가들은 상업작가입니다. 장르소설가가 퀄리티 있게 쓰려면 저분들 처럼 2~3년에 1권 씩 쓰면 되는데 독자님들이 그걸 원하지도 않을 뿐더러 작가도 먹고 사는 데도 지장이 생기겠죠.
    또한 독자님들이 대세물만 보시는데 작가가 안 봐주는 글 계속 쓸 수도 없죠. 순수문학하는 사람들도 아닌데요.
    그냥 개인적으로 재미 있는 것을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5:04
    No. 20

    맞습니다. 글을 쓰신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수준으로 글을 쓰라고 강요하는건 아닙니다. 독자의 눈높이는 이정도라고 이야기해주는겁니다. 아무리 쟝르라고, 생업이라고해도 품격을 좀 올려 보자는 겁니다. 상업소설이라고해서 누가 질이 떨어진다고 단정할수가 있나요? 작가와 독자가 만들어 가야하는겁니다. 저는 독자로서 작가에게 이런걸 요구하는겁니다. 물론 다른 독자는 지금보다 더 읽기 편한 소설을 요구할 수도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15:43
    No. 21

    글쎄요..고등학생교과서에 저런 글이 실린다고 그런 글을 분석하고 커왔다는 건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선생님이 어디가 어떻다라고소설의 의미를 말해주면 그게 왜 그런가 스스로 생각하는 수준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괜히 주입식 교육이라 말 많은 게 아니니까요. 그저 가르치는 사람이 그렇다하니까 그렇게 문제를 푸는거지, 왜 이런 의미인지 찾아보고 하는 학생들이 더 드물지 않을까요? 교과서에 있다고 저걸 다 읽어본 학생들은 거의 없을텐데..저 중에 수능에 자주 나오는 소설위주로 문제유형에 따라 문제풀이를 위해 공부를 하는 게 한국학생들이지, 정말로 소설자체를 공부하는 게 아니니까요. 애초에 한국은 수능문제를 잘맞추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게 목적이지, 정말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그렇게 공부한 사람들이 교과서에 나온 글을 분석할 수준이 된다는 것에도 큰 의문이 들구요. 오히려 수능문제유형을 더 잘맞출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0 15:53
    No. 22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6년입니다. 중고국어. 대한민국의 명문은 맛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5.02.21 01:01
    No. 23

    과연 학생들이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을 지 의문이 드는데요? 고등학교, 심하면 중학교 때부터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어떻게 하면 안 들키고 잠잘까를 고민합니다.
    인터넷 유머 게시판을 뒤져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작가분들도 그런 세월을 보내왔겠지요. 일부 대한민국 4퍼센트, 1등급에 드는 학생이었던 작가분들을 제외하고요.

    그래도 작가분들은 수준이 높건 낮건 무조건 위를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판타지, 무협 작가분들이라고 무조건 낮추어 보시는 것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5.02.21 08:52
    No. 24

    저는 낮추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글쓰기, 이야기꾼재능을 부러워하는 편입니다. 저도 소설을 많이 읽었기때문에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재능이 없는 걸 알고 포기한 사람입니다. 쟝르 특히 무협소설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협소설을 단순히 호구수단으로 삼고 돈버는 목적으로 수준도 안되는 글들을 싸지르는 그런 작가들을 혐오하죠. 다른 분야는 몰르겠지만 무협작가는 무협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 있어야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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