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첼시의 침대축구...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
15.03.12 18:29
조회
1,277

말많았던 첼시와 psg의 경기가 새벽에 있었죠.


새벽에 60분쯤까지 보다가 짜증나서 접었는데.


끝나고 보니 2:2로 비기고 파리가 진출했더군요 ㅋㅋ


사실 첼시가 침대축구라고 할 정도로 드리누운건 아니였지만,,,


오스카의 명연기로 인해서 분위기가 개판이 되었죠.


어이없는 즐라탄의 퇴장으로 인해 psg가 기분이 많이 나빴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과격한 모션이 많이 나왔는데. 


그때마다 첼시 선수가 엎어지더군요...물론 파울에 가까운 내용이 많았지만,


심판스스로도 즐라탄의 퇴장에서 무언가 느꼈는지 조금 너그러운 판정이 종종 나오는 것 같더군요.


여튼 첼시선수가 psg의 과격한 모션에 계속 엎어지는데...


솔직히 과격하고 몸싸움 심하기로 따진다면 epl만한 곳이 없는데.


계속 어이없을 정도로 드리눕는거 보고 새벽에 이딴경기 보면서 잠줄일 바에


끝나고 하일라이트나 봐야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잤더니...


일어나서보니 ㅋㅋㅋ psg가 챔스 진출했더군요.


Comment ' 2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3.12 18:42
    No. 1

    과도한 작전에... 발목 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5.03.12 18:57
    No. 2

    음.. 저는 제가 볼 때마다 시합이 다이내믹해 지는....
    꼭 제가 보기 전까지는 흔한 경기이다가
    제가 보면 갑자기 골이 터지고 역전이 나오고 퇴장이 나오고 뒤집어 지고.
    오늘도 자다 일어나서 보는 순간 갑자기 동점골...
    며칠 전에도 레알 샬케전 보는데 전반부터 막 터져서 샬케의 원정승
    (비록 진출은 못해도)
    저번주에도 스완지 틀자마자 기성용 골....

    뭔가 시합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보는 순간 일이 터지는? 그런 느낌이...ㅋ

    무리뉴는 지자마자 바로 PSG를 칭찬하는게
    8강 진출해서 바로 떨어지면 같이 저평가 받을테니
    PSG가 우승까지 가기를 바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377 내 생활이 게임이라면... +5 Lv.86 도리까꿍 15.03.07 747
220376 ‘시너지’ 윤석민 복귀, 팬심 돌리고 불 붙이고 +2 Personacon 윈드윙 15.03.07 790
220375 무협 소설 제목을 찾습니다.. +2 Lv.30 생물학 15.03.07 1,060
220374 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수정) +27 Lv.88 EunSi 15.03.07 954
220373 설국의 조기교육 +2 Lv.36 초아재 15.03.07 1,109
220372 판타지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만드는 법 +21 Lv.29 스톤부르크 15.03.07 2,870
220371 취업은 했는데 미래가 안보이네요 ㅜㅜ +16 Lv.1 레일즈 15.03.07 1,092
220370 비시즈란 게임을 아시나요? +6 Lv.67 bujoker 15.03.07 1,149
220369 움직이는 매순간이 고통이네요. +5 Lv.71 보뇨보노 15.03.07 1,028
220368 어제쓴이야기 결론이 난듯합니다. +5 Personacon NaNunDa 15.03.07 877
220367 서점입니다. +3 Personacon 엔띠 15.03.07 953
220366 시범경기 티켓값? +15 Lv.61 정주(丁柱) 15.03.07 1,143
220365 미 대사 습격사건을 보고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어요. +12 Lv.45 매일글쓰기 15.03.07 1,417
220364 필요에의해 인권을무시하는게 나치라면 전 나치와 같습니다. +7 Lv.79 대추토마토 15.03.07 1,024
220363 장르판 한 권당 글자수가 대략 어떻게 되나요? +4 Lv.1 세월의돌 15.03.07 1,176
220362 데이터 다 소모당했어요. ㅠㅠ +7 Personacon 적안왕 15.03.07 956
220361 이런 글은 비판을 많이 받을까요? +18 Lv.55 Vomitori.. 15.03.07 1,410
220360 지금 저희 집에... +3 Lv.25 시우(始友) 15.03.07 1,077
220359 밑에 신사의 나라 영국이란 글을 읽고 +8 Lv.24 약관준수 15.03.06 1,313
220358 돌아온 백수 3호입니다. +8 Personacon 엔띠 15.03.06 1,296
220357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 펌 +10 Lv.96 강림주의 15.03.06 1,195
220356 월광조례 - 꿩이 울지 않았더라면 +1 Lv.45 매일글쓰기 15.03.06 1,500
220355 제가 정말 사람맘을 모르나봅니다. +10 Personacon NaNunDa 15.03.06 1,482
220354 울산 달동 현대백화점 주위에 책 대여점 있나요? +2 Lv.97 윤필담 15.03.06 1,333
220353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짧은 생각 +46 Lv.96 강림주의 15.03.06 1,599
220352 뭔가 이상한 사진 +10 Lv.9 竹槍 15.03.06 1,511
220351 '굿 블러드' 단우님 신작이 궁금해요 +2 Lv.45 야웅이 15.03.06 1,396
220350 이 세상엔 많은 문자와 많은 이모티콘이 존재하는 것 같... +19 Lv.61 정주(丁柱) 15.03.06 1,357
220349 윤석민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네요.. +12 Lv.99 의설 15.03.06 1,189
220348 16년 동안 강아지.... +6 Lv.71 보뇨보노 15.03.06 1,20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