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았던 첼시와 psg의 경기가 새벽에 있었죠.
새벽에 60분쯤까지 보다가 짜증나서 접었는데.
끝나고 보니 2:2로 비기고 파리가 진출했더군요 ㅋㅋ
사실 첼시가 침대축구라고 할 정도로 드리누운건 아니였지만,,,
오스카의 명연기로 인해서 분위기가 개판이 되었죠.
어이없는 즐라탄의 퇴장으로 인해 psg가 기분이 많이 나빴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과격한 모션이 많이 나왔는데.
그때마다 첼시 선수가 엎어지더군요...물론 파울에 가까운 내용이 많았지만,
심판스스로도 즐라탄의 퇴장에서 무언가 느꼈는지 조금 너그러운 판정이 종종 나오는 것 같더군요.
여튼 첼시선수가 psg의 과격한 모션에 계속 엎어지는데...
솔직히 과격하고 몸싸움 심하기로 따진다면 epl만한 곳이 없는데.
계속 어이없을 정도로 드리눕는거 보고 새벽에 이딴경기 보면서 잠줄일 바에
끝나고 하일라이트나 봐야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잤더니...
일어나서보니 ㅋㅋㅋ psg가 챔스 진출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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