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들 대체적으로 왜이렇게 오타가 많죠.

사실 대체적으로 작년가진 책방에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빌려서 읽는편이여서

문피아에대해 모르다가 아이패드구입&문피아에 대해 알게되어서 

입문하게되어서 적게는 5~6만원부터 10~15만원까지 매달 결제하면서

읽고있는데, 작가분들 오타량이 상당히 높네요. 문피아에서는 검수같은걸 안하는건가요?

무료일경우에는 양해하고 왠만해서 이해만되면 보는 편이긴한데, 유료에서도

한두번도아니고 일년가까히 이작품 저작품 다 오타들이 꽤나 자주 보이니 의문이 

듭니다.  

[블랙체셔]

좋은게좋은거라고 그냥 보는편인데 오늘은 술을 먹어서그런지 연재분을 3편을 보면서 3편연속 오탈자를 계속 봐서그런지 기분이 안좋아서 올리게되네요

[사마택]

오타는 원래 옛날부터 있었는데 그래도 예전에는 출판사에서 어느 정도 교정해주었는데 요즘은 일일연재다 보니... 작가님들께서 퇴고 할 시간적 여유도 없고 그래서 인거 같습니다.

[블랙체셔]

여자친구도 웹툰쪽을 준비하다보니 작가분들 사정도 어느정도 알것같아서 연재속도에 심하게 신경안쓰는편인데, 좀 연재가 느리더라도 오탈자같은거 검수는 하고 올리면 좋겠네요..
아니면 돈을 100원이아니라 150~200원 올리더라두요....

[사마택]

출판사도 이북시장 진출했고 에이전시나 독점작인 경우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을 고용해서 편집부를 꾸려서 그들이 퇴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사랑4]

엄청나게 많이 보시네요;;

[카힌]

제가 전에 글쓰다가 느낀건데요. 두번 정도 퇴고를 거치면 대부분 잡아냅니다만, 그런데 나중에 전체적으로 살피려고 보면 또 보입니다. 연재 특성상 1회 이상 검수하시는 분들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많아야 2회 정도 봅니다. 그리고 아마 눈에 거의 안띌 정도 도려면 3회 이상은 다시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경도하]

제가 연재전에 퇴고를 3~4회 정도를 하거든요.
퇴고를 3회 이상을 해도
드믈긴 하지만 오탈자는 나오더라구요.
작가 혼자서 오탈자를 완벽하게 잡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요. ^^

[블랙체셔]

무던한 성격이라 1년동안 그냥저냥 사정이 있겠찌~ 하면서봐왔는데, 너무 ㅅ ㅣㅁ해서요 ㅠ

[공경도하]

너무 심하면 작가 자질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성의가 없거나..
시간 나시면 제글에 한번 와서 봐주세요.
아직 무료니까..^^

[斷劍殘人]

오탈자도 문제지만 문장도 어법에 맞지않는 비문이 속출하고있습니다

오타는 간단히 지적하고 가면 되는데 문장이 잘못되면 일일이 적어가며 지적하기도 어렵고 자연적으로 안보게되더라고요

[최경열]

매일 한 편씩은 상당한 부담이지요, 그러니 2교정 이상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볼만 하려면 3교정은 해야 욕 안 얻어 먹지 싶은데 뒤에 보면 또 오타가 있습니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교정도 안 본 글을 유료에 올리느냐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겠습니다. 작가들이 더 노력 해야지요!

[한혈]

저도 오늘 제 연재글 읽다가 글 하나에서 오타 두 개 발견.
오타 발견하면 댓글 좀 주지잉....
완벽하지 못한 저를 꾸중해야 하는데, 애꿎은 독자들만...

자기 글에서 오타 발견하면 엄청 쪽팔립니다.
필명이라는 익명성이 아니었으면... 지인이 안다면 얼굴을 못들 겁니다.

[괴인h]

퇴고를 반드시 하고 올리는데도 못 보고 넘어간 오타 한 두개를 발견하는 건 드문 일이 아닙니다 ㅠㅠ

맞춤법검사기까지 동원해서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신경을 써도 그렇습니다. 어흑 ㅠㅠ

[SilverLi..]

일단 아마츄어니까요. 문학 전공하신 분들이 아니라. 그냥 고등학생이, 또는 나이만 먹고 문학에서는 고등학생과 동급이 쓰는 거니까요.

[낙시하]

자율성을 추구했기때문이죠 폐쇄성을 추구한 북큐브와는 다르게요 거기는 기본적인검수는 거친후 일괄두시에 올라오는거 같더라고요 시장파이만 본다면 압승인데 이에대해선 좀더관심이 필요할거같네요

[[탈퇴계정]]

오타는 자율성하고는 관계가 없죠. 기본이잖아요.

[키나발루]

대한민국 최고의 출판사도 책에 오타를 내요. 때로는 도하 최고의 일간지들도 오타가 나오죠. 예전하고는 달라져서 그렇다네요. 전에는 오타 하나 나가면 바로 사표내지는, 그에 가까운 처벌... 그때는 좋은 출판사 대우가 좋아서 그래도 되었는데...
이제 출판사가 3D업종... 그러다 오탈자 하나 나가도 책 바꿔달라는 사람도 줄고... 뭐 분위기가 그렇게 된 거 같에요.
물론, 잘 하는 곳도 있겠지요. ^^

[태란]

작가분들이 쓰는 맞춤법검사기에도 이상이 있는 듯하던데요.
무엇무엇 하더라도 무엇은 꼭 해야 한다. 라고 쓰려던거 같은데
무엇무엇 하더라고 무엇은 꼭 해야 한다. 라고 써있는 상황이 많아요.

[백수k]

작가가 오타를 오타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는 퇴고를 많이 해도 못 잡아내죠.
예를들어 들렀다 들렸다 같이 비슷한 걸 생각보다 많이 틀려요.
작가가 편집 공부하지 않는 이상 오타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작가의 역량에 따라 오타 갯수가 다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