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오늘을 제외하고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니..
벌써부터 또 한살 먹는구나,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사실, 별 생각없이 사니까 그렇게 막 와닿는 기분은 아니네요(소곤소곤)
창창한 나이에서 +1 정도야 뭐..
아직 괜찮죠, 그럼요, 괜찮은 거죠, 암암..(먼산-)
여전히 전 새해 계획이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혼자서 복작거릴 것 같은 아울렛몰을 습격하고 와야겠어요.
인터넷도 뒤지며 어떤 향수를 사볼까 고민도 해보고..
진짜 소소한 이야기를 적고 있네요.
매번 여기에 글 쓸 때마다 내가 그냥 막 하는 말을 올려도 되는지,
공지를 꼭 한번씩은 읽고 와요.
블로그에 잡담 올리듯 쓰는 글이지만..
혼자 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는 기분을 받고 싶달까요.
아, 오늘은 햇빛이 짱짱합니다. 물론 날은 춥지만요.
여러분들이 계신 곳은 어떤가요?
제가 있는 곳처럼 맑은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조금이라도 글을 더 써보려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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