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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디톡스라는 것을 했습니다.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
16.03.23 10:07
조회
1,034


안녕하세요 여러분?

참으로 상쾌한 아침입니다.

왜 벌써부터 졸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딴짓 적당히 하고 일을 좀 해야겠네요.. 할 일이 쌓였어! 


최근 다이어트라는 것을 진지하게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으음.

인생을 살면서 몸무게를 최고점을 찍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1월 9일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먹을 것에 주의하면서 운동을 해나가다가.

트레이너 선생님의 권유로 디톡스라는 것을 했습니다.


15일간의 대장정입니다....

그 것이 이제 드디어 마무리 되어갑니다.

ㅠㅠ 하 나 대견해. 잘했어.


5일간은 물만 마셨고요...

5일간은 물하고 쉐이크만 마셨고요.

월요일부터 이번주 금요일은 물,쉐이크,죽 만 먹습니다.


뭔가....씹고싶어요!!!!!!!!!

음식다운 것을 먹고 싶다고!!!!!!!!!!


그나저나 스스로도 신기합니다.

항상 포기하거나 작심삼일로 끝나기가 다반사였는데.

아직까지 포기안하고, 심지어 먹는 즐거움을 애써 다스리며...


엉엉 힘들어요

힘들어죽겠어

고기 삼겹살 닭도리탕 참치회 엉엉 해산물 엉엉..


흠 아무튼, 제가 20살에 서울에 처음 올라왔습니다.

그 때도 퉁퉁한 체격이긴 했는데...

서울에서 혼자 살기를 어언 8년.

올해 초에 최고점 몸무게는 20살 때 저의 무게에서 +25kg 이었어요.

현재는... 최고점 몸무게에서 -17kg 을 달성했습니다.


최종 목표인 55kg 까지 아직 갈 길도 멀지만요.

그리고 지금 일케 안먹으면서 운동까지 다니고 있는데 ...

최근 5일간 체중의 변화가 눈꼽만치도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슬프당....


그래도 올해 내로는 55kg 을 꿈꾸며 ;ㅅ;

오늘도 디톡스 워터를 들이킵니다.


다이어트 성공하면 인증하겠습니다. 
언제 성공할지는 모르겠네요... 하핫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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