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 중에서 두 녀석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 친구는 좋은 대학 나와서 의류 생산부터 전 과정에 관여하여(해외 지부에 2년머물다 오기도) 경력이 상당하며 중소기업이지만 수출회사에서 거의 대기업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잘 살고 있고,
또 한 친구는 역시 중소기업인데 영업 대상이 특수한지라 일반 시장에서의 경기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 체감경기에 대해 말을 해보면 공감의 정도가 다르더군요.
요즘 하는 일이 잘 되질 않고 있는데, 고민이 좀 많습니다. 제가 체감하는 경기가 사뭇 친구녀석들하곤 다르고, 심각하거든요.
역시 뭘 해도 독점 혹은 독점 비스무리하게 남들 안하는걸 직접 하거나 아니면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게 정말 좋은 선택인거 같네요.
두번째로 언급한 친구녀석이 하는쪽이 군납품인데....경기 영향 전혀 안받으니...얼마전에 부장까지 달고... 좀 부럽더군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