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3.01.19 08:14
조회
557

흠... 밑의 이야기에 이어서..간단히..( 감정의 표출 표현에 대해)

그러니까.. 우리는 스스로 사회에 적응해 나가면서 삶니다..

그와중에 조금씩 차이가 나게 마련인데.. ....  그렇게 되면서.. ...흠..대다수의 어른들이 이성을 사용하게 되지요. 감성과 감정 같은것은 뒤로 한채 말입니다..

그렇게 교육 받고 살아왔기도 했구요..

그런데.. 너무 감성과 감정(웃고,화내고,사랑하고,즐거운)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게 됩니다.. 그럼으로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것을 이성으로 계속 막아 놓아... 우울증등..각종 정신병들을 유발 시킵니다.. 특히 현대 처럼 도시가 발달한 사회에서는 더욱 심하죠..

자신의 성격이 조금 더럽더라도 가끔씩 표현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솔직해지는 겁니다..

속이는 것도 스트레스 받기 딱좋은 방법입니다..

헐. 줄여서..

글로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무림안에서도 여러분들이 여로곳에서 자신에 맞는 글을 올려 주시지요..

그것이 어떻게 보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일 수도.. 오프에서는 이런 표현들을 하기가 참 힘듭니다.. 온라인이라는 것을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훌륭한 곳이 될 수 잇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합당한 방법을 찾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죠... 다만 고무림이 그런길을 많이 찾아 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좋습니다..

혹여 고민되는 일 있음 솔직히 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어릴적엔 카타르시스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평상시 잘 하기 때문이죠..

어른이 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껴 보는 겁니다.. 가끔 울기도 화내기도 하는것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겁니다..

화낸다는 것이 나쁜것이 아닙니다.. 화내는 것과 짜증내는 것은 다릅니다..

분명히... 잘 판단해서 사용하심... 그것도 그것대로 좋은 겁니다.. ^^


Comment ' 7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9 09:10
    No. 1

    흠 흑저님 오늘 영주 가신다고 안하셧나..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9 09:57
    No. 2

    이거 참 조은 말씀이군요...^^
    전 실제로 고무림에서 이런 걸 했지요.
    흑저님 말씀이 맞습니다.
    글로라도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게 참 중요하더군요.
    평소에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그 사람이 상처입을까봐 하지 못하던
    내밀한 이야기도 살짝 건조하게 말하곤 했지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답답한 것이 있음, 글로 표현해 보시지요...
    훨씬 정제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19 10:11
    No. 3

    그 말씀 마음에 새기죠.
    요즘은 쉰다는 명목으로 고무림 활동을 조금 뜸하게 하는데 조금 웃기죠?
    위에 어린 애들처럼 카타르시스를 매 시간 느낀다고 할까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로 주식 책 사서 공부 중이지만
    공부가 그냥 재밌네요. 하다 팔아프면 뒹굴고 소리치고...
    말이 샜군요. 얼마 뒤 다시 평상 생활로 돌아오면 아마 제 카타르시스는
    고무림에서 느끼겠지요 ^^

    헤헹~ 영주라... 부석사를 무지하게 좋아해서 그쪽동네를 아주 좋아하죠.
    뭐 근처에 친가 외가 다 있어서기도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19 10:33
    No. 4

    명강의로군요...근디 흑저님 아직 총각이유? 앤도 없수? 지가 보기엔 흑저님 미모가 앤이 한 세명은 되지 않겠나 싶은...영화배우급이던데? 거기다 인간성까지... 흠! 혹...무슨 문제라도 있수? 감춰놓고 도저히 꺼내지 못한다던가하는...넘넘 이쁘니까 말이우...지도 한때 그랬슈...으히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19 10:54
    No. 5

    오옷...ㅡㅡ 무존자님... 미오요..ㅡㅜ.. 한백거사님과 무존자님 두분이.. 예전같지 않아졌습니다.. 헐...^^ 글을 읽으면 안그럴것 같은데.. 혹 강호정담에서만 그러시는 건지..^^ 우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짱구도련님
    작성일
    03.01.19 17:36
    No. 6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1.21 01:37
    No. 7

    음, 좋은 말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15 아...외로버... +15 Lv.16 아자자 03.01.02 402
3514 저의 전생...; +7 하얀나무 03.01.02 571
3513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군요... +28 Lv.1 등로 03.01.02 826
3512 우구당 교양강좌 5 - 나비의 道 +22 Lv.1 신독 03.01.02 468
3511 우리집 강아지들... +11 Lv.1 寒柏居士 03.01.02 465
3510 아아핫!성라대연 빌렸다.빨리바야쥐... +3 Lv.1 사사사사 03.01.02 428
3509 댓글이 가장 많은 글 +7 Lv.23 바둑 03.01.02 438
3508 [질문] 권가야 씨가 누군지 알려주세요. +16 매화검선 03.01.02 719
3507 2003년도 새해맞이기념 끝말잇기 +28 Lv.1 술퍼교교주 03.01.02 460
3506 내공이 드디어 1700에 가까이..!! +28 Lv.23 바둑 03.01.02 566
3505 무상검(無上劍) 무상검(無常劍) +3 Lv.23 바둑 03.01.02 563
3504 녹목목목님만 보십쇼. +21 Lv.99 운동좀하자 03.01.02 470
3503 (백상님추억)10년전에도 \"무상검\"처럼 인기있는 무협이... +17 호접몽 03.01.02 603
3502 이름 옆에 붙은 격자무늬 +4 운수행각 03.01.02 417
3501 요즘.. +3 Lv.1 최윤호 03.01.02 402
3500 우구당의 무구한 발전을 위하여~~! +6 Lv.1 최윤호 03.01.02 329
3499 호화단이여! 일어서시오! +10 Lv.1 등로 03.01.02 594
3498 으하하하~ 1000점 돌파다~ +9 Lv.18 검마 03.01.02 406
3497 컥! 갑자기 복통이...ㅠ.ㅠ +7 Lv.18 검마 03.01.02 554
3496 난 알고있습니다. 그것을... [필독] 호랑이 03.01.02 655
3495 처음뵙겠어영~ +17 ™에스프리_ 03.01.02 849
3494 버들낭자만 보십셔 +17 호접몽 03.01.02 864
3493 저...죄송 ㅠ.ㅠ +8 Lv.1 무존자 03.01.02 346
3492 호접몽님 만 보십셔 +21 Lv.1 등로 03.01.02 565
3491 헐... +6 하얀나무 03.01.02 487
3490 [격문] 쉿! 강시 출간에 즈음하여... +8 Lv.21 다라나 03.01.02 520
3489 사진...^^ +8 Lv.52 군림동네 03.01.02 409
3488 대발해 관련 글 모두 삭제를 부탁드림니다.(운영진께) +6 Lv.1 신독 03.01.02 727
3487 \'무뇌충을 아십니까?\' +3 하얀나무 03.01.02 597
3486 아햏햏은.. +2 Lv.30 남채화 03.01.02 43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