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의 아니게 본분자 이야기만 하네요.
ㅠ.ㅠ
술이 고파서
등갈비 조림을 만들다가
마지막에 복분자즙을 넣을려고 뚜겅을 열었는데 터졌습니다.
고기 요릴 하면 풍미를 위해 넣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콜라에 박하사탕 넣은 것 거품이 처럼 올라오더군요.
무서운 발효의 힘.
ㅠ.ㅠ
놀라서 싱크대로 달려가는 도중 저는 넘어지고
방바닥엔 복분자즙이 .... 쫘아악.
다행이 다치진 않았습니다.
생즙 드시는 분들 조심하십시오.
발효의 힘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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