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물은 진짜 수작이 드무네요

요즘 스포츠물(요즘엔 축구 야구를 봅니다)을 주로 보는데 이래저래 실망만 늘어가네요.. 쩝

보고있는 혹은 봤었던 글들 중 반 이상이 유명한 스포츠스타(박찬호 류현진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등등..)를 이름만 살짝 바꿔서 소설에 집어넣네요..

전 이게 참 얄미워요 모티브를 따서 인물을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이름만 쓱 바꿔서 낸다는게 참 날로 먹는구나 싶어 씁쓸합니다..

그래놓고 유료화 하니 사주세요 공지 올리는거 보면 이게 장사치야 글쟁이야 싶기도 하네요 너무 많이갔나요

그래도 꿋꿋하게 자기만의 캐릭터 만들어서 글쓰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그분들이 진정한 글쟁이인거 같아요

[이통천]

언제를 배경으로 쓰냐에 따라서는 피할수없는 일인듯해 전 괜찮던데, 현실감이있어서 좋은경우도있고요.

[[탈퇴계정]]

주인공과 조연을 그리 쓰면 욕나오죠.
하지만 [엑스트라]급으로 그렇게 써 버리면 할말이 없더군요.

[지리산불곰]

그래서 스포츠 물은 어느정도 보다가 피하게 되더군요.
이제 그나마 보는 소설이라곤 격투기 소설밖에...

[유나비]

주륵...

[도바민]

컴플리트 포워드는 잘보고있습니다.. 선작에있습니다
요즘은 무료소설이 유료보다 퀄리티가 더 잘나오는거 같아요

[ㅁㅊㄸㄹㅇ]

지니 스카우트 말고 볼게없음

[읽다.]

더 스트라이크 추천합니다

[신기淚]

더 스트라이크는 작가님께서 직접 야구 소설이 아니라 야구장 소설이라고 하셨죠.
하지만 추강입니다. 3부는 언제 나올까요..ㅜㅜ

[샤이나크]

구삼님의 작품들이 정말 수작이죠.

[stk01123]

축구는 지니스카우트와 그라운드의지배자외에는 그닥재밌다고생각되는작품이 한작품도없다고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