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김태균 선수가 오늘 이뤄낸 위업입니다.
낭만이 사라진 필드라는 소설에서는 원클럽맨이 이래저래 손해를 본다고 그러던데
연봉도 그렇고 대우도 그렇고 김태군 선수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얘기 같습니다.
오늘 2타점 2루타에 쓰리런 홈런으로 김태균 선수 혼자 5타점경기중인데 역시 두산은 강팀이라 8회에 6:8로 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화선발이 카스티요라 158도 뿌리고 하는데도 두산 타자들은 2타순부터는 잘 공략해내더군요.
물론 카스티요 투수 몇경기보니까 제구가 좀 많이 랜덤이긴 하지만요.
방금 양성우 선수 선두타자로 나와서 2루타 때렸네요. 6회인가에 3루타도 때리던데..
최애캐는 권혁 선수지만, 최근 주목하는 선수는 양성우 선수입니다.
타격폼이나 눈빛에서 FM으로 치면 승부욕만땅(20)이 느껴져서요.
오늘 한화 : 두산 경기는 참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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