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키보드 또 침수...
어제도 키보드가 침수되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똭! 끝!
하고서 마르면 되겠지 했는데...
안 말랐네요.
아침부터 멘붕 ㅠ
어제도 그거 때문에 마감 간신히 했는데 ㅠㅠ
평소에는 텀블러 있어도 괜찮은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전화 받으면, 전화 하다가 끄고 그거 옆에 놓으려다가 매번 텀블러를 건드렸네요.
텀블러는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계속 뚜껑을 씌우지 않고...
인간의 (커피를 먹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고 가은 실수(비싼 키보드에 커피 뿌리기)는 계속 된다...
근데...
지금까지 죽은지 알았던 키보드 하나가...
그 사이 쓸 수 있게 된 것이 함정...(물론 안 눌리는 버튼이 하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물로 빠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
아...
ㅠ..ㅠ
여하튼 여러분 키보드 침수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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