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저 포함해서 청년들의 결혼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문제도 있지만
이렇게 만든 책임은 정부한테 있다고 보거든요.
월급은 십수년째 200만원도 못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 금액으로
어떻게 집사고 애낳고 기르면서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다음 대통령은 하루빨리 출산율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어느 뉴스기사에서 보니깐 우리나라 이대로 가다간 수십년후엔 사라질거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들중에도 절반 이상이 결혼할 생각은 있지만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그러고....
솔직히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사람들은 진짜 대기업이나 공무원 아니면 부모님들이 진짜 돈잘벌어서 결혼비용 대주는 일명 금수저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장에 문피아 여러분들만 봐도 결혼할 생각이 없으시지 않나요?
혼자서 먹고 살기도 힘든데 결혼은 진짜 꿈과도 같은 현실이 되어버린거 같아 씁쓸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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