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대가

토요일에 빨래는 널었는데....

어제 귀찮아서 방치했더니......

뽀송뽀송해야할 빨래가 ; . ;

끄앙 ; . ;

이런 것을 원한게 아니었는데!

어째서 나는!!!!!

털썩....

사실 빨래를 널었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은 거지만요 ; . ;

방치!

털썩

빨래가 저에게 복수를 한 것일까요 ㅠ_ㅠ(본격적반하장)

[덴저러스맨]

빨래를 하자! 라고 주말에 세탁기에 넣었는데 아직도 세탁기 안 돌리고 가득 들어 있는 이도 있습니다... =ㅅ= 비맞은 신발도 화장실에 던져놓고 씻어야지 해놓고 3일째 방치... 곰팡이 쓸겠네.

[적안왕]

빨래를 하자!
하고 컴퓨터를 하니 빨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는 건 흔한 일이죠.

[그냥가보자]

동지

[적안왕]

ㅠ_ㅠ 동지시군요.

[패스트]

빨래를 조져 놓으셨네요...

[적안왕]

빨래에게 잘못했습니다. ㅠㅠ

[앙큼한놈]

ㅠㅠ 진짜 깜빡하고 하루 세탁기에 놓으면 그 빨래는... ㄷㄷㄷ
그리고 빨래를 다 꺼내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보면 양말 하나가 남아 있을때....ㅋㅋㅋ

[적안왕]

ㄷㄷㄷㄷ
그건 정말이지!

[흔들릴때한잔]

이제 빨래왕이 되실 시기입니다

[적안왕]

새로운 왕의 탄생이군요!

[검은하늘새]

축추욱.. 하시돈가요 ㅋㅋㅋㅋ

[적안왕]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