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이 거의 3주째인데..
오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새벽이 많이 춥습니다.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추워서 죽는줄 알았지요 -_-;
칼날같이 폐부를 파고드는 찬바람에... 덜덜 떨다 들어왔습니다.
그나저나 부산엔 눈내리고, 서울엔 비가 오다니, 뭔가 바뀐 듯한 느낌이네요.
하긴 요즘은 쓰나미다 뭐다 해서 하와이에 눈도 오는 시대니...
새벽에 깨어있기가 괴롭습니다. 새벽만 되면 정신이 말짱해지니..
아, 혹시 여기도 새벽반 있나요?
서, 설마 나만 이러는건 아니겠지..(중얼)
-이그니시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