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효도하는 소설이 보고싶네요.

배우로서 살겠다? 무베에 있는 소설을 보다보니 갑자기 효도하고 가족애 강조하는 소설이 보고싶네요. 내리사랑 말고 부모, 형, 누나한테 잘하는 거요.

효도 같은 건 좀 감상적이거나 인위적이라도 잘 참고 봅니다.

혹시 재밌는 소설 있을까요?

관련해서, 나 혼자 진짜 재벌 재밌게 봤습니다.

[크라카차차]

나혼자 진짜 재벌 경숙이 어릴때가 재밌었는데 애틋하고 귀엽게 나와서...

[식인다람쥐]

배우로서 살겠다 재밌나요?ㅇㅅㅇ안봐서 궁금....

[dlfrrl]

주인공 외모 찬양/연기 찬양/주인공 편의적 전개 --> 다른 연예계 소설 수준이랑 비슷
오그라드는거, 감상적인 거 --> 심함
드라마/영화 --> 매우 진부한 것도 나쁘진 않은 것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쏘쏘
근데 주인공 능글맞은 거랑 성격이랑 처음에 남포시장의 현장감, 가족애?가 볼만해서 전 재밌게 봤습니다.

[식인다람쥐]

감사합니다

[아라운]

전남규 작가님 소설이 가족애 쪽을 강조하는 면이 있습니다.
'블랙 라벨'이나, 시리즈 독점으로 가있는 '꿈꾸는 배우님' 등에서 그런 면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아마 취향에 맞으실 것 같아 댓글로 적어봅니다.

[dlfrrl]

블랙라벨 봤었는데 ㅎㅎ 꿈꾸는 배우님도 함 보겠습니다.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