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헌터물을 보다보면 이해가 안되는점

헌터 일개 개인이 국가의 힘을 가졌는데 평등이 유지 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헌터물이 손에 안잡히네요

[사마택]

원래 장르 소설이 재미를 부각 시키기 위해 다 그렇죠. 저도 대여점 시절에 이고꺵 보면 환생이든, 빙의든 넘어가든 암틈 21세기씩 민주주의 만들겠다고 하는데 정작 자기는 여주조연 이쁜 미녀랑 미녀는 다 끼고 중동 석유 왕족 처럼 살던데.

[만리독행]

그렇게 마음에 걸리는 설정들이 좀 있지요. ^ ^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소설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검은돛배]

근데 설정 자체가 어긋나서 소설을 첨부터 다시 써야 하는 소설도 있던데요.

[크라카차차]

헌터가 지배하는 설정도있음

[심심히다]

알려주세요...!!!!

[카힌]

그게 많이 나오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미드죠.
마블은 좀 예외입니다만, 미국 드라마에서는 대체적으로 현대 화기가 어느정도 통하고, 첨단 과학으로 만든 억제기능을 갖추는 장치를 개발해서 대응합니다.

이게 헌터물에서는 오로지 헌터들간의 견제 정도로 밖엔 설명이 되지 않죠. 물론 이것으로도 불충분 하지만.

헌터물에서 강력한 힘을 갖는 헌터일수록 그것을 억제할 무언가를 설정하지 않는 것은 그저 편의성 때문입니다. 개연성 보다는 재미~!!!

적어도 화기가 잘 먹히진 않지만 아예 무용지물은 아니어야 하고, 즉 개인이 아무리 강해도 수십 수백의 병사는 이길 수 있어도 중화기에는 못당하는 식으로 그려야 제어가 됩니다. 중위권 아래는 수십명의 병사도 버거워야 하겠죠. 더불어 정부기관에도 능려자가 있어야 할 것이고요.

대개는 정부 기관에 능력자가 좀 있는 정도로 퉁칩니다만...

1. 정부기관에 헌터를 대응할 첨단장치가 있고,
2. 중화기는 통하고,
3. 현 체제를 지지히는 헌터의 수가 어느정도 유지되며,
4. 이렇게 균형이 깨지지 않으면서 더 큰 적을 상대하기에 집중해야 할 상황.

이정도가 갖춰지면 되겠습니다.
이 중에 힘의 균형이 깨지는 상황이 있다면, 헌터가 지배하는 세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검은돛배]

헌터물이라.. 솔직히 헌터물 볼봐에는 .. '
봤던 야동 보는게..
전 더 이익이던데요....

뭐같은 설정을 가진 헌터물 보니..
어이 없어서..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