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가보면 시청율이 최고의 기치입니다.
인터넷 언론을 살피면 조회수가 최고의 가치입니다.
연재 소설판에서 최고의 가치는 조회수와 유료 결재 숫자입니다.
그런데 독자의 니즈는 상관없다고요?
식당에서 손님의 입맛은 필요 없어 내 꼴리는데로 만들어서 팔거나 하는 식당주인 심보입니다.
편의점에서 손님이 원하는 상품을 비치해야 하는데 점장 마음대로 이 상품 안넣을거야 이 상품들만 진열해 그래놓고 “왜 안팔리지 매출 줄었어” 하는 심보입니다.
독자의 니즈를 무시 해도 되는 경우는 작가가 자신만의 장르를 완벽하게 형성했고 그 마이너 장르의 독자들이 좋아 해주는 상황이 있을때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식당에서 입맛이 남다른 사람이 다수의 입맛에 맞춘 음식을 바꾸라고 할 경우 대다수 식당주인은 그 소수를 위해서 맛을 바꾸거나 변형하지 않습니다.
식당은 다수의 손님을 위해서 영업하고 매출을 올려야 하니까요.
소설도 그 다수의 구독자들을 위해서 소설을 쓰는 거에요.
그것은 독자도 알고 구경꾼도 압니다. 그런데 그 해당 작가님은 엄한 소리를 하네요.
독자의 니즈를 무시한다.
대단합니다.
그러고서 매출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심보는 버리고 작가만의 세계관을 설파하시면 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이런 조언도 충고도 사실을 할 필요 없는데 당신의 광역도발에 어그로 끌려서 게시글 썼습니다.
팔딱 팔딱..
그리고 삭제된 게시글에 댓글에 이런 방식으로 댓글을 달았죠.
독자는 동성애 느낌이 나는게 싫다고 여기고, 작가는 성적인 표현이 없으니 BL묘사가 아니라고 여긴다.
독자의 니즈를 인정하지 않는 작가 같다..
이런 형태의 글을 썼죠.
그러니 당신은 내 주장에 반발했기에 난 이 게시글로 당신의 게시글에 반박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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