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이 이제 중반을 넘어서 2주 정도 남았네요.
첫 공모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심 기대는 했는데...
현실은 처참하고 냉혹한 현실!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배운 것은 있습니다.
1. 초반 어그로 못 끌면, 사망!
2. 초반 10편 정도는 임팩트가 필요함.
=> 나중에 고구마 전개가 중간에 생기겠지만, 초반 성장형은 다들 안 좋아함.
3. 현판의 너무 빠른 전개는 독자가 못 쫓아 옴.
=> 이건 치맥세잔님 조언에서 깨달음. 의외로 나이 어린 독자층이 많다는 것.
4. 이제 한문이나 사자성어 이해하는 세대는 없다고 봐야 함.
=> 무협 매니아 정도? 만 살아있음.
5. 정확한 독자층의 선정이 필요.
=> 호불호가 굉장히들 뚜렷함.
결론!
서너 편은 더 써봐야 경험이 생겨서, 그나마 순위에 들 작품이 나오겠네요.
아씨~ 지금 작품은 100화가 넘었는데, 이걸 어찌 갈아 엎나????
그냥 조기 종영? 이건 더 맘에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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